전담은 아니고 가방... ;;

잘 쓰던 백팩 안감이 너덜너덜 해져서 제조사 인스타 DM으로 물어보니 다짜고짜 보내라길래..

왜 이런지 간단한 답변이나 하고 세밀한 확인을 위해서 보내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로 얘기 좀 하고.

보냈는데.... 도착했는데... DM으로 아무리 물어봐도 대답이 없어서... 전화 하니..

 

제품 확인이 필요해서 보내라더니 구매자의 동의 없이 지들 멋대로 수선 시작... 

심지어 백팩은 그거 하나 뿐이다 를 분명히 말했건만... 수선 기간 1-2주... -_-

 

상담원이라는 넘은 이름 물어보니 이름 알려줄 이유 없다 당당하고... ㅋ

사장 바꾸라고 하니 사업자 사장은 여자이름인데 왠넘이 전화 왔길래 너 직급이 뭐냐? 하니 알려줄 이유 없다고 하길래 사장이냐? 하니 맞다고 하면서.. ㅋㅋ

내 동의 없이 수선 들어간거에 대해서 말하니 이전에 말했다고 하나 DM으로 소통 했던 이력에 전혀 없고, 그런데도 지들이 더 당당하길래..

알겠다~ 해보자~

 

소비자원 접수

"가방 동의 없이 수선 진행으로 환불 요구건"

 

갈때까지 가봅시다.~ 에헤라디야~

 

ps. 왜 소비자원 진행할때 스트레스가 풀리는걸까여...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