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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22:05

[업체지원] ADVKEN Owl Pro 잉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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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9 추천 수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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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8

이 잉뷰는 업체의 제품 지원을 통해 작성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사진은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으로 작성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평소처럼 PPT로 작성 후 이미지로 내보내기를 하려 했으나,

설명이 쓰여있는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고자 웹페이지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간략 소개

ADVKEN-owl-pro-09_01.jpg

이번 사용 제품은 ADVKEN의 OWL PRO 탱크이며(이하 아울프로)

코일 교체 방식의 폐호흡용 탱크입니다.

테스트를 위해 지원 받은 제품은 SS컬러이며, SS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의 라인업입니다.

구조는 이전에 잉뷰했던 Horizon의 Sakers와 거의 비슷한 구조인데요

이 제품은 폐호흡용 탱크로 유명한 제우스 탱크와 코일이 호환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제우스 탱크를 안써봐서 잘 몰랐기에 검색해보고 알았는데

약간의 외형적 가공 형태를 제외하고 거의 동일한 무화기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똑같은 방식의 세이커즈는 이미 사용해봤었고 분해 구조나 방식이 다 동일한게 재밌습니다.

물론 "상도덕"이란 부분에서는 마이너스라 봐야겠죠.

희한하게 베이핑 업계에선 이런게 흔한일이고, 또 용납을 받는다는게 항상 신기합니다.

제품 내부 구성 물품ADVKEN-owl-pro_09.jpg

여타의 일반 무화기들과 비슷한 구성의 포장입니다.

0.2옴 코일이 삽입되어진 상태의 본품과 교체용 0.4옴 코일,

그리고 경통과 악세서리 백(스페어 오링)과

안경닦는 천 같이 생긴것 그리고 별 쓸모 없는 작은 종이 카드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아쉽게도 교체용 0.4옴 코일은 노출되어있는 방식이라 약간 찝찝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상 6번인 클린 클로스-안경닦는 천은 액상 흡수도 잘 되고 탑캡을 열때 손이 미끄러우면 그때 쓰기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무화기들과 거의 비슷한 구성의 포장이되, 안경닦는 천이 포함되어있는

차잇점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분해 및 조립

ADVKEN-owl-pro_08.jpg

제품은 810사이즈의 드립팁, 에어 인렛 파츠(탑캡이 분리됩니다.), 경통

그리고 코일과 베이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나오지 않지만 탑캡이 하프턴 락 타입으로 되어있으며 탑캡의 안쪽은

넓은 흰색 실리콘 가스켓으로 기밀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에어 인렛 파츠의 부엉이 프린팅이 상당히 귀엽습니다.

상부 에어홀 무화기 답게 탑캡의 하단 AFC링이 조절되는데 마찰력이 꽤 있는 편입니다.

역시나 누수나 결로에서 자유로운 스타일이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방식이에요.

저는 입호흡 유저라 이런 방식의 입호흡 무화기도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코일의 교체 방법

ADVKEN-owl-pro_07.jpg

일의 교체는 상당히 간단합니다.

베이스를 돌려서 열고, 새 코일을 그냥 끼워주고 다시 베이스를 돌려 닫아주기만 하면 되는

심플한 방식.

따로 방향을 맞추거나 센터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분해 조립도 간단하고 코일 교체도 편리해서 좋은 구조인듯 합니다.

어찌보면 예전의 벨로시티 RDA의 구조처럼 널리 사용될 구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액상 주입 방법

ADVKEN-owl-pro_04.jpg

해 조립에 탑캡이 따진 그림이 없고, 액상 주입쪽에 나와있군요.

상부주입 방식을 사용하는데 에어홀도 상부라 별도로 에어홀을 닫는다거나

쥬스홀 컨트롤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열고, 넣고, 닫아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이지만

탑캡을 열고 세월아~네월아 하는 경우에는 코일에 과유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식은 간편하지만 신속하게 작업을 해야 하는것은 이전의 제품들과 마찬가지란 이야기죠.

AFC의 동작

ADVKEN-owl-pro_05.jpg

부 에어홀 조절에 따른 효과에 대한 그림인데...

크게 오픈하면 짧게 흡입하고, 반쯤 열면 더 길게 흡입하다보니

연기의 양이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자신의 흡입 습관이나 선호하는 흡입압에 맞춰 조정이 가능하다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폐호흡을 한다!!라면 무조건 다 개방하는 타입입니다.

한때 GOON RDA에 미쳐살았던 적이 있는데....그때 생긴 버릇인가봐요.

2종류의 코일

ADVKEN-owl-pro_06.jpg

일은 2종류로 나옵니다.

둘 다 저한테는 단맛도 강하고, 향도 강하고....그냥 다 강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세이커즈보다는 단맛이 약간 덜하다고 느끼긴 하는데

그야말로 "약간"의 차이...역시나 들~큰 합니다.

취향적인 부분에서는 원래 삽입되어있던 0.2옴보다는 0.4옴쪽을 좋아합니다.

런타임도 길고, 맛도 적당히 흐리고...해상도도 어느 정도는 잡을 수 있으니까요.

0.2옴은 제 기준에서는 클라우드 체이싱용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맛의 그래프가 있다면 모든 방향으로 전부 기준치를 넘어가는 그런 표현이에요.

물론 이건 폐호흡을 안하는 폐찔이로써의 생각이고, 다른 리뷰어들의 평가는 호평입니다.

제우스와도 호환되고, 맛표현도 비슷한 제품이니 좋은 제품일겁니다.

(아울 프로의 코일이 좀 더 진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여전히 0.5옴, 0.3옴 두 종류를 폐호흡의 마지노선으로 보는 고루한 베이퍼로써...

0.2옴은 항상 어려운 영역이지요.

장점과 단점 그리고 총평

장점

제우스 서브옴 탱크와 호환되는 코일(수급이 편합니다.)

검증된 탱크의 뱃지 엔지니어링 같은 느낌이라 성능도 평균 이상.

액상의 저장량이 좋습니다.

색상이 2가지라 고르기가 편합니다.

분해 조립 및 유지 보수가 편리합니다.

단점

카피품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울 프로 코일의 가격이 아직은 비쌉니다.(자연스레 제우스 코일을 씁니다.)

총평

유행하는 구조라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단순히 카피품이라 봐야하는걸까요?

전자던 후자던 제품의 성능은 좋습니다.

누수나 결로에서도 거의 해방이고, 제품의 성능도 받쳐주니

이만하면 기성 탱크에서는 최종 진화폼이 아닌가 싶습니다.

코일의 호환에 관련해서는 긱베이프는 당연히 기분이 나쁠 수 있겠지만

베이퍼의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제품마다 다른 코일 규격...생각보다 지갑이 털리는 일이죠.

그런 점에서는 카피...에 가까운 이 제품은 좋은 제품입니다.

잘 포장해서 표현하자면 유저 친화적인 제품이겠죠?

잉뷰를 마치며

ADVKEN-owl-pro_03.jpg

좋은 제품을 지원해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근래 갑자기 일이 바빠져 글 작성이 하염없이 미뤄지고 있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밤 늦게 제품을 잠깐 사용해보고, 아침에 잠깐 사용해보고 하다보니 테스트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늦어졌습니다.

이번 제품에서 베이핑 시장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총평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시장을 봤을때는 상도덕에 맞지 않는 제품이겠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코일 수급이 편리한 좋은 제품입니다.

제품 자체의 메이드 퀄리티도 날카로운 곳 없이 잘 만들어져서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폐호흡용 기성탱크를 새로 구입하실 예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도 한번

리스트에 넣어보시라 권해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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