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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J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티타늄 소재의 파라보즈 고스트 빌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저한테 정말 친형제같은 친구가 어렵사리 대리구매해 주셨습니다~

이분 참 찐남자 입니다~

 

오전에 릴군횽과 간단한 대화중 하루가 지났는데 탄맛이 난다 그 이유에 대하여 간단히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릴군횽이 사용하시는 250방수 메쉬에 대하여 절연방법과 저의 리빌드 방법을 설명 해드립니다.

 

○ 우선 아래 제원입니다. 

20200519_145921.jpg

파라보즈 고스트: 고스트롱드립팁, 에어플로우링, 챔버,

역방향 덱/경통 고정스크류, 유리경통, 울템경통, 덱, 쥬스홀마개

 

빌드도구: 토치, 28칸탈코일, 가위, VG용액, 250방메쉬, 3미리가이드봉,

1미리 메쉬윅가이드봉, 3미리시계드라이버, 코튼훅, 세라믹트위저

 

자 별거는 아니지만 참 준비할게 많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빌드를 위해 감수합니다.

 

● 우선 메쉬를 절연하고 모양을 만드는 법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200방 이상부터 그 면적이 넓어지면

펼쳐진 상태에서 절연 후 모양을 만들때 틀어지거나 따로노는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그럼 인스톨 후 메쉬윅이 변형되거나 심하게 겉돌아서 핫스팟이 생기거나

액상유입이 잘 되지않아 탄맛을 느끼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절연되기 전 1미리 가이드 봉으로 할로우 메쉬를 미리 말아줍니다. 

(할로우 메쉬는 지난번 리뷰했던 메쉬리빌드 가이드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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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참 쉽죠잉~

 

● 자 다음은 절연입니다. 여기서 VG용액의 끈적파워가 발휘합니다.

말린 메쉬를 위아래 위아래 옆옆옆옆 돌려돌려 위위아래아래 잘 구워서 절연해 줍니다.

면적이 넓다보니 꼼꼼히 조금 더 해준다는 느낌으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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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다음은 메쉬를 VG용액에 퐁당 해줍니다. 하지만 꼭 이렇게 하실필요는 없어요.

VG를 바르셔서 하셔도 되구요. 드실 액상을 바르셔도 됩니다. 전 그냥 퐁당 합니다. 그리고 다시 건져서 절연!!!!

이 방법을 2회 반복 했습니다.

평소 다른 제니들(모나드, 오리젠, 스파이더등 2.5가이드 300방이상 메쉬는 저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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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굽기등 안쪽을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이 방법이 더 효율적이고

메쉬에 VG코팅이 되서 더 단단하게 모양을 유지할 수 있으며 메쉬가 코일에

인스톨된 후 틀어짐 방지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 다음은 코일 인스톨 후 입니다. 파라보즈 시리즈중 제가 아직 10.1과 고스트만 접해봐서요~ㅜㅜ 

파라보즈 시리즈 포스트가 다 이런지는 모르지만....ㅠㅠ

플러스 마이너스 포스트에 보시면 톱니처럼 생긴 홈에 나사를 체결하게 되어있는데요. 

그 톱니에 가급적 코일을 걸어주세요~ 그리고 나사를 조여 줍니다.

이후 플러스포스트에서 나온 코일을 가이드봉을 감싼다는 느낌으로 코튼 훅을 이용해 당겨줍니다.

물론 마이너스 포스트도 동일하게 합니다. 이빠이 적당히 힘을 주어서 코일이 끊어지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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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코일가열을 합니다. 코일을 가열 후에는 꼭 3미리 가이드 봉이나

3미리 시계드라이버로 가열시 틀어진 코일의 간격/모양 등을 다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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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마지막 중요한 코일과 메쉬가 인스톨 후 중앙부터 고루 발열이 되는지 여부 입니다.

고루 중앙부터 발열이 된다면 드실 액상을 살짝 뭍혀서 파이어를 해보아요.

포스트 위쪽에서 부터 발열이 되는지 밑에서 부터 발열이 되는지 1차적으로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저는 인생연초액상 버터타바코로~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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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대망의 액상 주입 후 베이핑~

10초컷은 이미 했구요~ 느낌은 파라보즈10.1과 똑같아요

한가지 좋은점은 액상경통이 오리젠 제네시스처럼 덱으로부터 스크류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경통돌아가서 삐질삐질 액상이 샐 염려 없어서 좋습니다.

20200519_1637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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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퍼는 취미의 관점으로 열광하는 무화기는 비슷한 방식이라도 갖고싶은 욕망은 똑같다 봅니다~ 

 

■ 다음은 핸첵! 해외 리뷰어 따라해 봤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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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첵

20200519_163408.jpg

 

다음시간에는 날아오는 파라보즈 K5K를 할지 덱이 좀 달라서....

아님 바텀제니 스파이더를 할지 모르겠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미숙한 가이드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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