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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웍스] 체리베리, 워터멜론 알로에 시연기

by 일향 posted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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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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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향입니다.

오랜만에 써보는 액상리뷰라 어떤것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지만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점 그대로 쓰는것이 좀 더 와닿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워터멜론 알로에와 체리베리 두 종을 사용해보았습니다.


- 체리베리 (시연기기 : 파티블럼 언리쉬드 0.7옴)
체리베리를 처음 시연해보고 느꼈던 것은 체리쥬빌레 처럼 묵직한 다크체리가 아니라 과일통조림에 들어있는 체리같은 가볍고 상큼한 체리향입니다. 그래서 체리의 향이 지배적이지 않고 베리의 향도 함께 느껴진 것 같습니다.

베리는 살짝 뒷받침 되는 정도이며 새콤함과 달콤함을 서포트해주는 듯 합니다. 딸기가 아닌 여러가지가 혼합된 베리류..? 라서 딸기맛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산미는 없었고 적절하게 체리와 잘 조화되는듯 합니다.

또, 쿨링이 살짝 들어있고 달지 않아 요즘같은 봄, 여름철에 데일리로 좋을 액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워터멜론 알로에 (시연기기 : 도기2016 0.7옴)
워터멜론 알로에는 제가 좋아하는 두가지가 조합된 액상이라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시연해보고 느낀 것은 수박의 향이 지배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알로에의 향은 시원함과 수박맛 특유의 텁텁함을 완화시켜주는 부가적인 요소로 사용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보통 액상에서 수박향이라 함은 수박바의 초록색 부분을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이 액상에서의 수박은 정말 말그대로의 과일 수박의 쥬시하고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졌습니다. 또 쿨링이 살짝 들어있어 체리베리와 마찬가지로 시원하게 입가심을 할 수 있는 액상인듯 합니다.

코드웍스의 액상들은 대체로 데일리베이핑을 지향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자극적이고 단맛이 주된 요즘 액상들과 달리 '차' 시리즈, 버터타바코 등 은은하고 질리지 않는 액상라인업이 자극적인 맛에 지친 베이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짧은 리뷰이지만 일주일간 시연해보며 제가 느낀점 그대로 말씀드렸는데 의도한것과 달리 전달이 어렵네요. 가까운 매장에서 시연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말씀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브이소사이어티, 코드웍스 모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베이핑 생활 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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