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리뷰] Kayfun Lite[Plus] 2021 by SvoëMesto / 카라플 2021 /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 / P.Busardo 리뷰

 

 

 

 

 

 

 

 

 

 

 

 

 

[기본정보]

 

- Kayfun Lite [Plus] / 2021 는 작년에 나온 Kayfun [Lite] / 2019 의 업그레이드 버전 입니다.
- 두 제품간의 업그레이드 부품들과 킷들은 호환가능합니다.
- Kayfun [Lite] / 2019 와 동일하게 22mm버전과 24mm버전이 있습니다.
- 22mm의 경우 기본경통의 액상저장용량은 2ml, 벨켑은 4ml 입니다.
- 24mm의 경우 기본경통의 액상저장 용량은 3.5ml, 벨켑은 5ml입니다. 
- 금속은 재질이 스뎅316L 입니다. 
- 기본경통의 수지류 부품 소재는 PSU입니다.
- 벨켑은 소재가 PMMA입니다.
 

- Kayfun [Lite] / 2019 와 Kayfun Lite [Plus] / 2021 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에어로콘' 이라 불리는 흡압조절장치 입니다.
    

    - 스텐다드 에어로콘으로는 0mm ~ 1.8mm 범위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 MTL Pro Upgrade 에어로콘 으로는 0mm~1.2mm 범위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본사 보증기간은 스뎅부품들 기준으로 1년입니다.
-현시점까지(2020.12.15)는 스뎅버전만 출시된 상태입니다.
-미국기준 Kayfun Lite [Plus] / 2021 풀킷은 $ 109.95

-          Kayfun [Lite] / 2019 를 업그레이드 하는 킷은 $ 49.95
-          MTL Pro Upgrade 에어로콘(인서트) 은 $ 12.95

 

 

 

 

 

 

 

 

 

 

 

 

 

[제품구성과 무화기]

 

- 여느 스보에메스토 제품들이 그러하듯
  설계는 러시아, 생산은 독일에서 이루어집니다.

 

 

 

- 풀킷을 사면 기본경통 세팅으로 무화기가 조립되어있고, 벨켑도 같이옵니다.

 

 

 

- 오늘 리뷰하는 제품은 22mm버전 입니다. 
- 탱크 높이는 26.3mm 입니다.
- 드립팁 장착부품 까지 높이는 33mm 입니다. 
- 기본드립팁의 높이까지 포함하면 42mm 입니다.

 

 

 

- 드립팁 외경은 8.5mm 이고, 드립팁 내경은 2.75mm입니다.

 

- 드립팁은 표준 510규격 입니다.

 

 

 

 

 

- 좌측이 Kayfun Lite [Plus] / 2021 입니다. 22mm 버전입니다.
  우측이 Kayfun [Lite] / 2019 입니다. 24mm 버전입니다.

 

 

- Kayfun [Lite] / 2019 는 보시다시피 흡압조절을 510핀 안쪽에서 합니다.
 

 

- Kayfun Lite [Plus] / 2021 는 510핀의 눈에보이는 위치에서 흡압조절을 하면됩니다.

 

 

 

 

 

 

 

{벨켑 장착 방법}
  경통과 베이스를 분리한 후
  챔버 부품을 탑캡과 분해합니다.

침니를 연장하는 부품을 챔버와 결합합니다.

마지막으로 벨켑을 챔버부품과 결합합니다.

 

 

 

- 벨켑 장착시 베이스부터 캡 상단까지 높이는 31.3mm
- 드립팁 장착부품까지 높이는 37.5mm 
- 드립팁을 포함하는 높이는 52mm입니다.

 

 

 

- 투명 드립팁의 중간부분 외경은 6.3mm
- 투명 드립팁 내경은 3.4 mm 입니다. 

 

 

 

 

 

 

[기능과 편의성 상세 설명]

일자 도라이바를 들고 에어로콘을 돌려가며 흡압을 찾고있는 부사도 아저씨

 

 

 

 

-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최상위권의 맛표현을 보여줍니다. 

- 기본경통 세팅으로 쓸 때와 벨켑을 쓸때가 좀 다릅니다.
  벨켑을 쓸 때가 더 나은데, 여기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용량이 2ml더 큼
2. 룩이 더 나음
3. 드립팁이 무는 느낌 베이핑할때 느낌이 훨씬 좋음

 

 

 

 

- 액상이 하부주입방식입니다...
- 동시에 하부주입 방식이라 생기는 긍정적인 부작용이 있는데, 
  액상 주입할때마다 빌드점검을 하게됩니다. 
- 흡압조절을 무화기를 분해한 상태에서 (-)일자드라이버가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흡압변경을 쉽게 할수없는 덕분에 마음에 꼭 드는 흡압을 계속 유지하기 쉽죠. 

 

 

 

- 에어로콘(하늘색 화살표)이 510핀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 밖으로 튀어나오게 두면 안되고
  사진과같이 안쪽으로 깊숙히 넣어준 상태에서 흡압조절을 해야합니다.
- 실제로 510나사산 있는곳(빨간색 화살표)이 (ㅡ)극이고,
  그 안쪽에 링(초록색 화살표)으로 보이는곳이 (+)극 입니다.

 

 

 

- 좌측이 Kayfun [Lite]  우측이 Kayfun Lite [Plus] 입니다.
- 카이푼 [라이트]는 플라스틱 인서트를 통해서 흡압을 조절합니다.
- 돌려집어넣어봐야 코일 바로아래에 있는 공기구멍엔 변화가 없죠.

 

 

 

-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는 '에어로콘' 인서트를 조절하면 
  코일 바로 아래에 있는 공기구멍도 같이 좁아집니다.
- 완전히 막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주 미세한 조정이 가능하죠.

 

 

 

- 오른쪽 에어로콘이 MTL Pro 버전 입니다.
- 중간부분에도 약간의 구멍들이 더 있고, 
  콘의 꼭데기에도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 기본 에어로콘은 완전히 잠궈서 흡입이 안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MTL Pro 에어로콘은 완전히 잠구면 아주 미세한 구멍들을 통해서 
  베이핑이 가능은 한 상태가 됩니다. 

 

 

 

- 어차피 빡빡한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쓰고, 기본 에어로콘으로는
  아무리 해도 반폐 흡압 근처도 못가는데
  애초부터 MTL Pro 에어로콘만 장착해서 출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왜긴 왜야 이양반아 팔아먹어야 본사도 돈을벌지

 

 

 

 

 

- 좌측이 카이푼 [라이트] 우측이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 입니다.
- 카이푼 라이트 [플러스]는 흡압에 더불어 베이핑 할 때 코일에 들어가는 
공기의 속도까지 조절 가능합니다.

 

 

 

 

 

 

 

 

 

 

[총평 / 장단점]
 

*단점
- 침니 연장용 부품의 오링과, 챔버부품의 오링은 벨켑버전으로 세팅할때
  제자리에서 벗어나고 결합시 오링이 씹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본사의 오링 설정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
- 액상은 하부주입만 가능하다.
- 흡압을 계속 바꾸면서 베이핑하는 사람들은, 2021 카라[플]로는 그럴 수 없다. 
  흡압 조절은 무화기를 모드기에서 분리한 후 (ㅡ)자 드라이버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장점
- 벨켑을 처음부터 동봉해준다.
- 흡압과 공기흐름속도까지 완전히 조절 가능하다.
- 매우, 매우, 매우 훌륭한 베이핑 품질. 
  맛표현, 흡압, 타격감 모든것이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