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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리퀴드 "치즈칩스" (디저트향/입호흡) 간단 리뷰.

by 세인트로랑 posted Aug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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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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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은 꼭 시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개개인 무화기 셋팅과 취향 그리고 개인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쿨링액상을 선호하고, 망고, 시트러스계열, 요거트액상 등을 좋아합니다.

연초 재털이 계열의 꾸릿한 향, 디저트는 커스터드 계열등의 비릿한 향을 싫어합니다.

 

 

 

pg:vg 비율은 50:50 입니다.

입호흡 9.8mg "솔트 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파티블럼언리쉬드 mtl rta

 

기기

-시리즈비23mm dna75

 

저항

-1.00-1.10Ω 3.7v "단일칸탈 28ga, 2mm가이드 7바퀴"

 

 

*에어홀은 거의 다닫거나 매우 저항감이 강하게 쓰는편입니다.*

*에어홀을 열거나 하면 좀더 풍부한 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에어홀 조절까지해서 스윗스폿에 제일 가깝게 리뷰를 하고 싶지만, 대략적인 느낌만 보시고 빌드나 에어홀 조절은 개인에 취향에 맡기는 걸로 하겠습니다.

 

 

 

 

-시향

치즈향은 아니고, 버터향에 가까운 느끼한향이 엄청 강했습니다. (디저트 찐따라 엄청 두려웠음)

 

 

-찍먹

달고 느끼한.. 뽀또? 아니면 치즈샌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패키징

박스로 이쁘게 패키징 되어 있고, 액상비율, 니코틴강도, 경고문구등이 잘 적혀 있고,

이뻣습니다. 약간 아쉬운건 액상이 "씰링"(비니루)이 없던점,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의 부재는 아쉽습니다.

 

 

 

- 정보

-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부분

- 쿨링

- 개인적인 부분

그밖의 색상은 특유의 향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티블럼 언리쉬드 1.03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처음 베이핑시 입에 들어오는 증기엔 중상정도의 단맛과 시큼한 산미 그리고 고소하고 느끼한 맛이 느껴집니다. (오일리한 느낌은 아니에요.)

약간의 짠맛도 느껴지는데.. 신기합니다.

시큼한 맛은 찾으려고 하시지 않는다면 따로 느껴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이 맛들이 섞이면 약간 쇠맛? 비스무리하게 느껴질 수 있는것 같더라고요. 이부분에서 호불호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액상자체를 칼리번팟과 코코팟을 타켓팅해서 만든 액상이라고 하고요. "저옴보다는 고옴"에서 괜찮다고들 합니다.

목으로 넘어가면서 약간의 목긁음(약간은 아니고 처음엔 좀 강했는데 익숙해지긴 하지만 목긁음이 계속 있었습니다. 연초/디저트류 드시는 분들에겐 껌일듯)

그리고 체다치즈향이 슬쩍 스쳐 지나갔어요.

타격감도 살짝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좀 있는편입니다.

 

 

미들노트(날숨)

날숨에 버터향이 부스팅되면서 아주 강하게 느껴졌고요.

시큼함은 베이핑시 혀에 살짝 느껴지고 사라져서 없습니다.

체다치즈향도 날숨부터는 없어진것인지 아니면 버터향에 뭍힌 것인지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입에 남는 중상정도의 단맛과 버터향이 같이 느껴지면서 "허니버터칩"과 매우 유사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가끔 파우더향도 느껴지는데 이게 감자칩처럼 느껴져서!!

그냥 "허니버터칩" 이더라고요.

생각했던 "뽀또", "치즈샌드" 느낌이 없는건 좀 아쉬웠어요. (두과자 모두 엄청 좋아하거든요. 치즈성애자)

쇠맛쇠맛 해서 혹시나 느껴질까 걱정했었는데, 제 기준에는 따로 쇠맛은 없었습니다.

 

 

베이스노트(잔향)

혀에 약간 애린듯한 느낌이 좀 있고, 목긁음도 살짝 남습니다.

연초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거북한 느낌은 아닐것 같고요, 과일류를 선호하시면 약간 거슬리는 느낌일것 같아요.

편도와 목, 목젓 부분에 단맛과 버터향이 남고, 바디감이 있는 편으로 잔향이 좀 오래도록 남습니다.

 

 

 

-전체적 느낌

전체적으로 고심해서 만든 느낌의 디저트 액상

단짠의 조화가 매력적

목긁음이 있음

타격감이 있음

호불호가 강할듯

 

 

 

 

-개인의견

1.0옴 이상의 고옴으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2카토 먹고 방출해서 음.. 0.6-0.8옴대로 먹어보지 않아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슬러지가 은근히 있는편입니다.

"솔트닉" 임에도 목긁음이 있는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과일쿨링을 주로 드시는 분들은 상당한 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선택시 생각을 많이 해보세요.

패키징에 "씰링"처리가 들어가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단맛 : 6.2점 단맛이 좀 있는편입니다.

쿨링 : 0점 쿨링 없습니다.

산미 : 1점 들숨에 혀에 산미가 살짝 느껴집니다..

바디감 : 5점 찐득한 느낌은 아니지만 무게감이 있는편 입니다.

타격감 : 5점 연초류 만큼은 아니지만 타격감이 있어요.

 

 

 

 

총점에 슬러시나 솜끊김은 넣지 않았습니다. *맛점수에요.*

 

총점 : 7.3점 (한줄평) - 단짠단짠의 정석 "허니버터칩"맛 목긁음이 있는점은 매우 아쉽다.

 

-호불호가 강할 수 있으니 선택시 꼭 "시연"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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