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복잡한 향이네요.
캐슬롱 9.8mg saltnic을 구했는데요.
잠깐 먹어본 느낌이.
아주옅은 단맛, 거의 안느껴질 정도로 미미 하고요.
목긁음과 타격감은 약간 있긴한데 거슬리게 심하지는 않고.
구운견과류향이랑.. 양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럼향? 이라고 하나요.
오크통같은 나무통에서 숙성된 향긋하고, 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런 향과
고소한듯 느끼하고 크리미한 느낌.. (바닐라인지 생크림인지.. 여튼 그런느낌까지.)
이거 너무 복잡합니다. 어렵네요;;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다른향인 것 같기도하고......
크흠..
여튼 이거도 좀 더 먹어봐야겠습니다.
막 취향에 맞는건 아니지만 신기한 액상이에요.
셋팅마다 먹는 사람마다 표현이 다른 묘한 액상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