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rofile
조회 수 206 추천 수 2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합성니코틴 업자, 줄기니코틴 업계 상대 ‘청부 감사’ 로비 의혹

 

 

줄기니코틴 업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합성니코틴 수입업자가

 

황찬현 전 감사원장을 통해 감사원 감사를 청탁했다는 주장이다.

 

줄기니코틴 감사보고서의 근거 자료도 합성니코틴 업자가 제공한 조작된 자료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신봉철 넥스트에라 회장은 누구?

 

줄기니코틴 감사는 합성니코틴 수입업자 신봉철 넥스트에라 회장 측의 제보로 시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 회장은 재미교포 출신으로 국내 합성니코틴 업계에서 ‘큰손’이다.

 

그는 미국 합성니코틴 회사와 국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고, 합성니코틴 관련 특허를 보유하면서

 

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니코틴 농축액을 속여 밀수한 혐의로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25169_133806_4614.jpg

 

 

 

 

 

감사원 전관 속한 로펌이 감사 컨설팅

 

이런 사실은 신 회장과 A씨의 긴밀한 관계가 서로 틀어지면서 업계에 알려지게 됐다.

 

A씨는 올해 초 줄기니코틴 업계 관계자들을 찾아가 신 회장의 지시를 받고 감사원에 줄기니코틴 감사와 관련한

 

대부분의 자료를 제공했다고 털어놨다.

 

 

A씨 측 역시 시사저널과의 전화통화에서 “신 회장의 지시를 받고, 줄기니코틴 감사 자료를 만들어 감사원에 제보했다”

 

“전관 출신인 감사원장 등을 통해 감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신 회장의 각종 비리에 대해 공익 제보를 한 상태다.

 

 

줄기니코틴 감사보고서가 50년 전 논문과 신 회장 측이 의뢰한 연구 결과를 짜깁기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 대가로 박 전 실장은 물론이고 자녀들까지 신 회장 회사의 주식을 받았다는 게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박 전 실장은 신 회장이 운영하는 넥스트에라의 비상장 주식 10%(1000주)를 소유한 주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실장의 두 아들도 넥스트에라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이외 박 전 실장은 신 회장에게 월급과 차량 등을 제공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169

 

 

 

 

 

 

 

 

 

 

 

  • profile
    후니 2021.10.06 17:19
    작은 전담판에서도 이런일이..ㅠㅠ
  • profile
    리노 2021.10.07 11:03
    우리가 베이핑 하기 어렵게 만든게 저사람이군요….
    전담판 망쳐놓은 ㅈ범이네요
  • profile
    아류간지 2021.10.07 16:14
    사약을...아니 니코틴을 들게 하라!~~~ㅎ

  1. 우리들의 천국

    Date2020.04.23 Category자유 By드리퍼왕자 Reply82 Views1271
    read more
  2. “몽둥이 폭행, 전자담배…애견호텔서 피멍투성이 된 반려견”

    Date2020.07.01 CategoryV포스트 By데미 Reply19 Views67
    Read More
  3. “연초잎 폐기물서 추출한 니코틴 용액도 담배”

    Date2024.02.26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4 Views253
    Read More
  4. “전자담배, 궐련보다 세율 낮다면 ‘금연효과’ 있다”

    Date2023.01.15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2 Views94
    Read More
  5. (뉴스)액상형 전자담배 세포·동물실험서 독성 확인됐다

    Date2020.10.05 CategoryV포스트 By후니 Reply17 Views63
    Read More
  6.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발표 미룬 이유는] 해외서 권고범위 축소하자 ‘대략난감’한 정부

    Date2020.07.13 CategoryV포스트 By베이핑크루 Reply6 Views60
    Read More
  7. [기고] 과학적 근거 기반해 금연정책 논의해야

    Date2020.07.21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7 Views41
    Read More
  8. [기사] ‘눈물의 세일’ 나선 액상형 담배업주들

    Date2020.12.21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7 Views81
    Read More
  9. [기사] ‘예비흡연자’로 청소년 유인하는 유튜브 영상들… 규제·해법은?

    Date2020.12.10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6 Views40
    Read More
  10. [기사] “담배 1갑당 5원씩 빼가더니”…기재부 잔칫집 된 ‘연초재단’

    Date2021.10.13 CategoryV포스트 By리노 Reply6 Views167
    Read More
  11. [기사] “액상형 전자담배, 일반담배 독성의 5%”

    Date2021.03.11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2 Views130
    Read More
  12. [기사] “유해성 비슷해 세율도 비슷해야”vs“KT&G 등 대형업체 배만 불려

    Date2020.12.05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7 Views81
    Read More
  13. [기사] "궐련형 전자담배-일반담배 차등과세…물가연동형 종량제 도입해야"

    Date2020.11.01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1 Views34
    Read More
  14. [기사] "전자담배 액상향료 구매할 땐 '의약외품' 확인하세요"

    Date2020.12.10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4 Views68
    Read More
  15. [기사] "전자담배 죽이기 정책, 해도 너무한다" 반발

    Date2021.03.12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3 Views100
    Read More
  16. [기사] 9만원 인상 소식에 액상 ‘사재기’…흡연자들 ‘방주’ 만들자

    Date2020.12.20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5 Views108
    Read More
  17. [기사] 美FDA, 전자담배 첫 승인…"일반 담배 독성보다 적어"

    Date2021.10.14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5 Views199
    Read More
  18. [기사] 英정부 “담배 못 끊겠다면 덜 해로운 액상형 대안”

    Date2021.03.17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2 Views67
    Read More
  19. [기사] 과일 맛 전자담배 퇴출…5월부터 판매금지

    Date2022.03.29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3 Views119
    Read More
  20. [기사] 담배시장 판도 바꾼 감사원 감사

    Date2021.10.06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3 Views206
    Read More
  21. [기사] 올들어 담배 판매량 다시 늘어, 누가 '역주행' 만들었나

    Date2020.12.14 CategoryV포스트 By드리퍼왕자 Reply8 Views5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