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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일반담배 둘 다 피우면 대사증후군 위험 2.8배↑

by 데미 posted May 28, 2020 Views 39 Likes 2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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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흡연자와 비교해서도 대사증후군 1.6배 위험

전자담배 이용자 85%, 일반담배와 '이중' 사용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전자담배와 일반담배(궐련)를 함께 피울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교해 2.8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들은 일반 흡연자와 비교해서도 대사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컸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춘영 전문의)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년∼2017년) 자료를 활용해 19세 이상 남성 7천505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와 일반담배 이중 사용자와 일반담배만 피우는 흡연자, 비흡연자를 비교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요인의 유병률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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