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2단계의 타격 ...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가 첫 적용된지 5일...

예상대로 제주도에 타격은 엄청나네요

손님 없어서 밥먹으러 출근할거란 예상은 이미 했기에 

저는 별 타격은 없습니다. 3월 4월 생각하면 뭐...

2단계 3일만에 휴업에 들어간 식당 카페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고..

단골 술집은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장사하는데 

손님도 없지만 7시반에 들어와서 9시가 됐는데 손님이 나가지 않아 실랑이를 벌이다 경찰이 매일 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퇴근하며 보이는 큰 호텔은 그동안 절반 정도는 객실이 가동됐는데 하루에 방 3개 나간다고....

이런 와중에 사우나 방문자들 검사 받으라고 문자는 계속오고.... 지금까지 사우나 6곳??정도 터진거 같네요

수도권 2단계라고 제주도 온다던 지인들은 제주도 2단계 발표되고 전원 취소 ㅎㅎ

저도 출근을 안해도 될 지경인데...끼니 때우러...

어차피 집에 있으면 심심해서 출근하고 있는 ㅋㅋㅋ

허송 세월 보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심심해서 리빌드를 다시해야 되나...생각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