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EScribe

by 발길닿는대로 posted Jul 08, 2021 Views 154 Likes 3 Replies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리온 go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사용해보고 별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뭔가 설정하는것도 번거롭고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어렵고 해서 그냥 별로라고 생각했죠.

 

수정됨_20210708_154034.jpg

 

우연한 기회로 NEO GO를 입수하게 됐는데 18350 기기 중에는 최고였습니다.

이래저래 사용하다 보니 다시 오리온 go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사용해봤습니다.

 

 

escribe.jpg

 

대충 5단 가변에 각 저항별로 멋대로 셋팅해서 사용해보니 오리온 go도 쓸만하네요.

특히 오리온 플러스 POD의 활용도는 다양합니다.

1옴대를 좋아하는지라 1옴 언저리로 리빌드해서 사용중입니다.

돌고돌아 검색하다보니 blitz IQS Orion Pod 이라는 호환팟이 있더라구요.

Orchid POD과 같은 회사에서 만든 오리온 호환판인데 각각 0.3옴 0.8옴 저항을 갖고 있더랍니다.

얼굴이 빻아서 직구하면 오래걸리지만 주문은 해놓은 상태인데 기대가 큽니다.

 

알면 알수록 전자담배는 참 재미있네요.

EScribe를 사용해서 셋팅하는게 불편해 보였는데

막상 원하는 저항대에 원하는 셋팅을 정해두고 5단 가변을 쓰니

이거만큼 좋은 입홉용 칩은 없는것 같아요.

오예~ 현진영 고 DNA GO!!!

 

SS 코일을 사용해야 리플레이 기능을 쓸 수 있지만

사실 전 리플레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네요.

 

그동안 멈췄던 조잡한 개조에 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가 미쳐가는 시대지만 그래도 즐거움을 찾아 모두들 행복하시기를 기원해봅니다.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