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눈여겨보고(만) 있는 저려미들..

by 잉모탈 posted Jul 20, 2020 Views 82 Likes 4 Replie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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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돈쓰다가 거지꼴을 못면해서 구경만 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열심히 돈 쓰던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좋은 땅크도 많은데 왜 자꾸 POD만 구경하는건지..유지비도 비싼데 말입니다 ㅠㅠ

Cap 2020-07-20 19-22-46-283.jpg

요놈은 아스파이어의 신작(?) 미니캔이란 놈입니다.

AVP도 형태는 썩 맘에 들지 않았지만 제품은 정말 맘에 들었었는데

요놈도 그럴지는 의문입니다.

메쉬 1.2옴 코일, 350mAh배터리고 별도의 버튼 등이 없는걸 봐선 흡입 파이어 방식에 전압 가변 불가의

정말 "기본적인" 팟 디바이스인듯 합니다.

스펙이 낮은 만큼 가격도 13달러대로군요

대충 편의점 1회용 팟디바이스 구입을 3번만 참아도 살 가격이니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게다가 이번 팟도 자석 결합 방식이기도 하고..액상 주입은 실리콘 마개로 해놔서 AVP에 비하면 차라리 나은듯 합니다.

PTF는 주입구 주변이 오염될 확률이 꽤 높아서 썩 반기진 않았거든요

 

 

Cap 2020-07-20 19-22-28-959.jpg

요놈은 저는 잘 모르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Vsticking이란 회사 제품이고, 코일은 1옴, 2가지의 파워 모드가 지원된다 합니다.

배터리는 750mAh고 특징이 YIHI SX270칩을 사용한다는군요.

박서 모드 이후로 이히칩을 안써봐서..지금도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드라이번 방지 기술은 안믿으니 패스!

 

이놈을 눈여겨 본 이유도 13달러대라서 그렇습니다.

이히칩(예전만큼의 위상이 맞다면)을 쓰는 13달러대 디바이스면 나쁘진 않은듯 합니다.

게다가 팟 디바이스들을 사용해보니 동그란 원통형 드립팁보다는 저런 넓적한 녀석들이 무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팟값만 쌌어도 AVP로 주구장창 썼겠지만..이제 제 AVP는 배터리 수명도 한 50%대가 된거 같고..

팟도 다 써서 방치중입니다.

 

어차피 팟디바이스들은 기계가 싸봐야 비싼 팟 값으로 싹 다 날리는건 항상 같죠....

 

요즘은 자꾸 팟디바이스만 쓰다보니 사람이 나태해지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리빌드가 귀찮아지다가 세척도 귀찮아지고

최종적으로는 파이어 버튼을 누르기도 귀찮다까지 발전해버렸습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리빌드라도 하나 해야겠습니다.

히타에 드바루라도 물려서 쯉쯉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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