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다녀온 짜증이 가득했던 후기는 저속한 비유법들이 많아 7시간만에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글 쓸때 진짜 짜증이 많이 났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제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역효과만 일으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삭제했습니다.
부디 베이핑 문화 발전이 매니아도 즐길만한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을 엑스포에서 트릭쇼가 끝난 후로도 얼핏 들은 것 같네요. 매니악한 발전은 돈과 반비례한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건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나가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잘 좀 해서 유저들이 입문하거나 다시 시작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팟 디바이스 말고 모드기기와 탱크도 많이 제작해주세요. 업계 선두자분들이 보실리는 만무하지만 그래도 부탁드리고 싶네요. 트렌드에 반하는 행동이겠지만 아닌 유저들도 분명히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3년동안 베이핑의 흥미를 잃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쯤 부터 팟 디바이스가 유행하기 시작했죠. 팟 디바이스의 흥함과 코로나 여파, 엑스포의 부재가 겹쳐서 유저수가 대폭 줄어든 것 같네요. 저도 포함ㅠㅠ
맛점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