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생긴건 개똥인데...

by 발길닿는대로 posted Apr 23, 2021 Views 628 Likes 6 Replies 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됨_20210423_113156.jpg

 

어쩌다 보니 손에 잡힌 BP60 기기에 대한 썰입니다.

처음 받을 당시에는 모양도 구리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늘상 휴대하는 기기로 자리잡았습니다.

 

호환되는 코일은 0.17옴 0.3옴 0.6옴 1.0옴 4 종류이며

코일 수명이나 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쓰다보니 정이 들었습니다.

 

장점이라고는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정보창

흡압식 버튼식 혼합식 파이어가 가능하다는 점.

1400mAh 라는 팟디바이스 중에는 준수한 용량에 비해 가벼운 점.

액상저장용량이 5ml로 몬스터급인데도 누수따위 없다는 점.

흡압 조절이 되며 출력조절도 취향껏 가능하다는 점.

C-Type 고속충전이 된다는 점.

 

쓰다보니 장점이 많기는 합니다만

이녀석은 모양이 완전 구립니다.

뭐 이렇게 만들어놨어? 하는 느낌이였어요.

 

첫인상은 개똥이였는데 결국 RBA까지 구해서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쓰고 있네요.

RBA까지 같이 사용하게 되면 이녀석의 단점은 외형뿐인걸로...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