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전인원이 도시락 싸들고 다녀서 다같이 먹습니다...
저야 머... 닭 가슴살에 고구마..
암튼 먹는데... 대장이 한마디 합니다
"어제 술마셨냐?"
아뇨~
"근데 왜 면도는 안했냐?"
뜨끔.... 아 좀 늦게 일어나서....
"그거랑 면도랑 먼 상관이냐?"
지각하지 않겠다는 일념하에 바삐 나오다보니...
근데 제가 좀 빨리 오긴 했네요 ㅡ.,ㅡ
(출근을 8시에 한거 있죠)
.....
잠시 후
"오늘 외근이지? 몇시에 가냐?"
3,4시쯤요??
"안들어 올라고?"
네~~~...
정적이 흐르고고아후 제가 말하고도 너무 빤뻔하네요..
하구선 맛나게 냠냠냠~~
외근 나간다고 보고 하면서..
"제가 내일 휴갑니;;;"
ㅋㅋㅋㅋㅋㅋ
아직 살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