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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리는 요망떼 후기 (추가 수정 2)

by 미쯔 posted Dec 05, 2021 Views 265 Likes 6 Replies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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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전에 썼던 후기보다 생각이 많이 달라져 이전 글을 삭제하고 후기를 다시 올립니다

 

이번에는 앤티 v2로 다시 먹어보았어요

 

6-side.jpg

 

사진은 첫 빌드인데 지금은 코일을 살짝 올려둔 상태입니다

 

확실히 침니가 없고 드립팁 내경이 늘어나니 쿨링이 적어졌으며

입안에 감도는 복숭아 요플레 같은 맛이 일품입니다

 

달달한 과멘 액상을 먹지 않는 이유가 달달하면 물리고, 스위트너는 솜에 악영향에, 제가 쿨링도 먹지 못하는 삼박자를 갖추었기 때문인데

오늘 하루 종일 드랍해서 먹고 있는데 질리지 않네요

잘 만든 액상입니다

 

IMG_1347.jpg

 

여전히 쿨링이 조금은 적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으나

내일 이 세팅대로 엄마에게 시연을 시켜드리고 싶네요

 

두 번째 후기라 간단히만 서술했지만

RDA로 먹었을 때의 격차가 커 다시 써보고 싶었어요

베이프코리아, 감사드립니다

 

추가)

 

IMG_1348-side.jpg

 

1. 코일에서 뺐을 때 솜이 툭툭 끊어진 모습이 모이시나요?
솜 수명은 GetCotn 기준 (코튼베이컨 프라임과 비슷한 수명) 16와트일 때 5미리 정도입니다

아쉬운 부분이지만 더 심한 과멘 액상들도 있었기에...

그래도 맛있어서 벌써 다 먹어가요 ^ㅡ^

 

2. 오른쪽 사진은 세 번째 빌드인데, 마크로로 빌드를 하게 되면 쿨링감이 더욱 쌔져 스페이싱을 선호하게 되네요

 

IMG_1353.jpg

 

그리고 택배가 왔어요!

열면 색연필처럼 들어 있는 액상들과 분명 영국 액상인데 로고 디자인은 일본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수 라인
저는 선인장 액상도 흥미롭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대신 그린애플과 알로에베라가 쌍쌍바로 왔어요

전에도 샘플을 받아먹었을 때 저의 선호도는 그린애플 > 멜론 > 망고 > 핑크구아바 > 알로에베라(쿨링이 너무 쌔서...)로 기억을 합니다

(멜론은 선명한 무화기로 먹으면 다소 고무맛이 나서 뭉개어서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그린애플은 폐호흡도 무척 맛있어서 과멘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추가2) 엄마에게 시연을 부탁했을 때

살구랑 망고맛이 난다고 하셨어요 역시 사람의 입맛은 다양한...

내가 보는 보라색이 너가 보는 보라색과 같을까? 같은 질문처럼요

쿨링만 좀 없으면 엄마도 맛있게 먹겠다 하셨어요

베이프코리아가 이 글을 본다면 예전 네스티쥬스처럼 로우민트 같은 콘셉트로 출시도 어떠할지... 바래봅니다
 

좋은 나눔 정말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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