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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크시가 오짐!

by 발길닿는대로 posted Dec 02, 2021 Views 227 Likes 4 Replies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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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프 코리아에서 새롭게 출시한 오짐액상입니다.

 

이벤트는 못참기에 냅다 닥크시가로 수령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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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칼로 단두해야 옷을 안 벗네요.

연초류는 노틸코일이 좋다는 선지자의 말씀에 따라

BOXX에는 0.7옴 메쉬로

비카에는 1.6옴 코일로 먹어봤습니다.

 

이 액상의 다른 이름은 달고나 시가랍니다.

0.7옴에서 달달함과 시가의 구수하고 쿰쿰한 향이 달고나 시가라고 이름을 지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달달함은 중상 타격감도 중상 멘솔/쿨링은 전혀 없는 맛있는 액상이네요.

베이핑 후 입안에 텁텁하고 묵직한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마치 연초를 태운 이후에 입안에 남는 그런 느낌이 요즘 합성닉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예전의 니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이네요.

 

1.6옴에서는 약간 다른 느낌이였는데 달달함이 조금 줄어들고 향이 분리되어

캬라멜과 연유같은 느낌 그 뒤에 묵직하게 쳐주는 시가향이 일품이네요.

연초류 액상에서 느낄 수 있는 꼬리함도 함께 느껴집니다.

타격감은 역시 중상 뒷맛은 마찬가지로 쌉쌀하고 텁텁한 맛이 좋습니다.

 

원래 유명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의 액상이였기에 기대가 컸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였습니다.

연초류 액상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기에 선택해봤는데

연초류 액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띵쥬스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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