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식단으로만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곧 1년이 되어갑니다..약15kg 정도 빠졌는데 

BMI를 계산해보니 수치로 0.5 정도 과체중이긴 하나...

몸에 남은 뱃살은 아무래도 운동으로 태워야 되는 부분만 남은거 같구요.. 운동하는 친구가 만져보더니 운동했던 몸뚱이라 상체 골격이 크고 하체가 두꺼워서 체중은 더이상 안내려 간다 장담하며 이젠 쇠질을 권유하네요

BMI는 수치는 무의미하다며...

 

곧 결혼식 갈일이 있어 10년만에 정장을 사러 갔는데

살이 빠지긴 많이 빠졌네요ㅎㅎ

예전엔 기성정장 105 사이즈는 단추도 못잠궜는데

이젠 100 사이즈가 들어가긴 하나..어깨가 안맞아서 103..

103은 어깨가 조금 불편하지만 핏은 맞고..

105는 어깨가 딱 맞는데 나머진 큰...ㅡㅡ

몸뚱이가 왜 이런건지 ㅋㅋㅋ ㅋㅋㅋㅋ ㅋ 

근데 103 사이즈는 처음 봤어요..

직업의 특성상 정장 입을일이...경조사 뿐이라서...

이젠 잘 유지하고 운동으로 남은 지방만 태우면 될거 같습니다..1년정도의 다이어트는 꽤 성공적이였으며..

잘 유지하며 살아야겠어요 ㅎㅎ

이글을 끝으로 다이어트 글은 끝!!!!!!

 

그동안 다이어트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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