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구걸이라고 해야될까요??

평일 낮시간 일반전화로 하루에 몇통씩 광고 전화가 옵니다.

초음파 식기세척기 광고...최소 500만원 이상..

네이버 블로그 광고 인스타그램 광고 등등..

어제부터 새로운 컨셉의 전화가 오네요?????

블로그나 미식가 카페 회원들 혹은 체험단이라며 

비용은 일체 들지 않고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무료로 홍보를 해준다고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죠ㅋㅋ)

전화를 끊으려해도 빠른 말빨을 구사하며 붙잡길래 한번 들어봤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 

대충 들어보니 우수 업체로 선정이 되어야되는데

심사를 거쳐야 되며 (ㅈㄹ....)

심사 후 통과되면 체험단이 방문하고 식사를 제공해주면 후기를 이쁘게 올려준다고 합니다..

일체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또 강조를....

밥 얻어먹고 다니는 신상 구걸인가요???

그딴거 필요없다고하니 말빨 세우길래 나 가게 올해안에 정리할껀데??얘기하니 끊어버리네요 ㅋㅋㅋ

광고라고는 절대 안하니...구걸이 맞는 표현이겠죠?ㅎㅎ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날이 따뜻해서 그런건지 사람이 꽤 늘어나서 바쁘네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