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죄송하지만ㅜㅜ

조심스레 은밀하게도 벌초를 왔습니다

죽겠어요...ㅜㅜ 완전 밀림이더군요

도끼질 전지질 낫질 예초질 갈퀴질 톱질

칠순넘으신 아버지와 일년에 한번있는 여행인데

올해는 은밀하고 조심스레 했네요

벌초하고 이모님댁에서 씻고 숙소에 와서 누웠습니다....

 

최대한 철저히 방역에 온 신경을 쓰면서 했어요

아버지와 일년에 한번 오는 여행이 올해는 즐겁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