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는 베이핑 관련 도매몰입니다.

본 액상의 제조사는 옥타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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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

상당히 맵고 칼칼하며 바닐라같은 느낌이 살짝 스쳐지나가는듯한 텁텁한 연초향입니다.

풀냄새가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맛이 상당히 강렬하며, 특징인 BCA(Bio Control Agent)덕분인지 상당히 칼칼함이 돋보입니다.

Agent가 들어간 걸 보아하니 쿨링 에이전트 같은 일종의 타격 첨가제일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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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핑

팟 뿐만 아니라 RTA에 넣어도 충분할 정도의 강렬한 연초향입니다.

거의 후추같은 느낌을 낼 정도의 칼칼한 타격감과 함께 상당히 강렬한 향의 조합이

연초향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충분히 좋을만한 제품입니다.

옥타곤 일회용 베이핑 스틱에도 들어가는 액상으로 알고있는데

퓨니의 타격감은 아니지만 얼큰 맵싹한 타격감이 제법입니다.

풀냄새 혹은 낙엽냄새에 가까운 향도 엄청나게 진하기에

연초향에 취약한 저로써는 상당히 괴로울 정도의 향입니다.

하지만 연초향이 취향인 분이라면 이게 연초지!!라고 하실만한 그런 향!

특히 연초를 제외한 크림류의 향은 없는 그야말로 "연초"라

상당히 텁텁하면서도 깊은 향이 납니다.

그리고 BCA덕분에 연초향이 가진 칼칼함을 넘어선 맵싹함이 느껴질 정도로

타격감이 상당합니다.

퓨니의 타격감과는 전혀 다르지만 S니코틴이나 히트솔트(브이갓, 9.8mg기준)보다도

더욱 강렬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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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연초향에 취약해서 자세하게 쓰지는 못했지만

연초향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베이핑해보실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