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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빠전담 X 무팝연구소] 22. 유자차 잉뷰;

by 잉모탈 posted Nov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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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9

 

수정됨_22유자차.jpg

 

찍먹
유자청 그 자체입니다.
더 설명할게 없을 정도에요.
그냥 마트에서 유자청 하나 사서 뚜껑 열고 찍먹하면 이맛입니다.
오히려 살짝 업그레이드(?)된 부분이라면 쓴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거에요.
유자는 특유의 씁쓸함이 항상 딸려오는데...액상에서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베이핑
유자 특유의 향긋함이 강하게 올라오며 달큰하고 시원하게 마무리 되는 맛입니다.
따끈하다 보니 시큼하고 달콤한 유자차와는 다르게 아이스 유자와 비슷한 맛이랄까요?
달고, 향긋함만 있어서 오히려 좋습니다.
찍먹에서는 못느꼈지만 혹시라도 미미하게 시큼하거나 쓴맛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그저 기우였는지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흔히들 접하는 레몬이나 오렌지 같은 계열과는 확실히 다른 유자의 향긋함이
데일리 베이핑에 이렇게 잘 맞을줄은 몰랐습니다.
일찍이 알았다면 다른 유자 계열 액상도 맛도 보고, 비교도 했을텐데
하필 유자향 액상의 첫 경험이라 비교를 하기는 좀 어렵네요 ㅠㅠ
그래도 제가 알고있는 유자차에서 싫어하는 부분은 다 빠지고 좋아하는 부분만 남아서
상당히 맘에 듭니다.

 

총평
사실 이번 라인업이 "차" 계열이라 약간 호불호에 대해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 불호가 없습니다.
향, 당도, 시원함 모두 제 취향과 잘 맞아 떨어져서 아주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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