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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리퀴드] 플럼코트 잉뷰;

by 잉모탈 posted Jul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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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6

 

apricots-2523272_1920.jpg

 

시연

발라리안DV, 0.6옴 코일, 드래그X, 0.3옴 PnP VM1코일, 스마트모드, 호라이즌 세이커즈 0.16옴 메쉬코일 70W

 

찍먹

뭔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달달한 과일의 맛이 납니다.
이름 자체가 자두와 살구의 교잡종이라는 뜻인데...일단 제가 알고 있는 자두맛이나 살구맛은 아닙니다.
분명 상큼하고 달콤한 엄청 맛있는 과일 액상인데, 이게 무슨 맛이다!!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하군요.
무슨 맛인지 알고 싶어서 시연 제품중 가장 많이 찍먹 및 베이핑을 해본거 같습니다.

 

베이핑

분명히 맛도 좋고, 달고, 적당한 쿨링감에 향기로운 좋은 액상입니다.
다만 적어도 제가 평소에 접해봤거나, 혹은 자주 맡아본 그런 향은 아닙니다.
향이 강하게 쏘는 편은 아니라서 상당히 은은한 느낌입니다.
향긋함은 엑스 온 더 비치쪽이 더 낫지만, 이쪽은 단순하면서도 신기한 맛이납니다.
발라리안에서 매우 단맛이 쎈 걸 보니 꽤나 달큰한 액상인듯 합니다.
세이커즈에서는 거의 과일청의 느낌이 날 정도로 달큰합니다.
역시나 맛을 알아보기 위해 발라리안 말고도 드래그나 세이커즈에서도 사용을 해봤습니다만...여전히 정확하게
"이 액상은 ~~향입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는 듯 합니다.
분명 낯설지는 않은 맛의 조합인데...제가 알고 있는 자두, 살구의 조합과는 조금 달라서 당황스럽습니다.
굳이 이야기 하자면 저한테는 살구에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어렵군요 ㅠㅠ
하지만 향이 역하거나, 이상한게 아닌 분명 맛있는 향이라 베이핑에 부담은 없는 편입니다.
쿨링의 강도 또한 엑스 온 더 비치와 비슷한 수준이라 데일리로 뿜뿜 가능하죠.
엑스 온 더 비치는 코일의 권장 와트의 최대치를 가지 못했지만, 이 액상은
VM1코일의 최대 출력인 40W에서도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향의 조화로움이나 만족감은 출력이 높았을때 더 좋았습니다.

 

총평

살짝 단순한듯 하면서도 특이한 액상입니다.
맛도 좋고, 향도 좋은데 어떤 과일의 향입니다! 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서...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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