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코드웍스 "버터토바코" (연초+디저트/입호흡)

by 세인트로랑 posted Jun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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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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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은 꼭 시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개개인 무화기 셋팅과 취향 그리고 개인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쿨링액상을 선호하고, 망고, 시트러스계열, 요거트액상 등을 좋아합니다.
연초 재털이 계열의 꾸릿한 향, 디저트는 커스터드 계열등의 비릿한 향을 싫어합니다.
 
 
 
pg:vg 비율은 60:40 입니다.

입호흡 9.5mg "스템(줄기) 니코틴" 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카라플 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후싸르 mtl rta (코퍼베이프/클론) + 입호흡킷

-파티블럼 mtl rta (울톤/클론)

-테세라 mtl rta


기기

-시리즈비23mm dna75 

 

저항

-1.00-1.10Ω 3.7v "단일칸탈 28ga, 2mm가이드 7바퀴"

 

 

*에어홀은 거의 다닫거나 매우 저항감이 강하게 쓰는편입니다.*

*에어홀을 열거나 하면 좀더 풍부한 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에어홀 조절까지해서 스윗스폿에 제일 가깝게 리뷰를 하고 싶지만, 대략적인 느낌만 보시고 빌드나 에어홀 조절은 개인에 취향에 맡기는 걸로 하겠습니다.

 

 

 

 

-시향 

팝콘에서 느낄법한 고소한 버터향, 그리고 생크림 느낌의 크리미한 단향이 납니다.

 

-찍먹 

고소한 버터맛과 크리미함, 약간의 담뱃잎 구수함이 느껴지고요. 찍먹인데도 타격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연초계열 특유의 시큼털털한 맛은 없었어요.

 

-패키징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체크무늬와 제품명이 쓰여 있고요.

액상 용량과 PG:VG 비율니코틴 강도니코틴 종류

그리고 경고 문구등이 있습니다.

겉 박스에는 없지만, 액상에 유통기한과 상기 문구들도 적혀 있습니다.

 

 

      - 정보

      -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부분

      - 쿨링

      - 개인적인 부분

그밖의 색상은 특유의 향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라플 1.05Ω (28ga 칸탈)

(비라플+G2상부주입v2.5)

*비라플 = 카이푼라이트플러스(이하 카라플)를 BNVAPE에서 개선해서 만든 덱을 말합니다.*

 

탑노트(들숨)

연초향 특유의 시큼함이 혀끝을 살짝 스치고요. (베이핑 하실 때 드립팁 가까이 혀를 갖다 대시면 느껴집니다.)

약간의 단맛과 단향(단맛이 아닌 향에서 느껴집니다.) 그리고 부드럽고 무게감 있는 무화가 느껴졌습니다.

단맛은 하-중하 입니다.

첫맛은 구수한 연초느낌보다는 약간 재털이 향이 살짝 있엇고요. (강하게 재털이는 아닙니다. 연찔인데 먹을만했어요.)

이후에 담뱃잎의 구수함이 느껴집니다.

부드럽고 고소한크림의 느낌으로 연초라는 느낌보단 "디저트"에 가까운 느낌 이었습니다.

목긁음은 약간 있고, 타격감도 있습니다.

먹어본 액상으로 비슷한 뉘앙스를 알려드리자면 크오크와 트리베카를 적절하게 배합한 느낌인데요.

크오크의 단맛과 낙엽느낌을 제거한 크리미한 느낌에 트리베카의 구수한 느낌과 목넘김 타격감을 섞어 놓은 듯한 액상입니다.

 

 

미들노트(날숨)

재털이향이 아주살짝 미미하게 스쳐지나가는 정도로 느껴지고,

그 다음으로 트리베카느낌의 구수함이 지나갑니다.

이후에, 크림향 단향, 구수함이 블랜딩 되는데요.

견과류의 고소함은 아니고 디저트계열에서 느끼실 만한 고소하고 크리미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마지막엔 단향이 스윽 지나갔어요.

먹는걸로 비교하자면 "버터쿠키"에서 단맛을 뺀 느낌과 흡사한것 같습니다.

크리미함도 적절해서, 연타와 장타에서도 라이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베이스노트(잔향)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가 입안에 맴도는데요.

가볍지도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라이트한 바디감입니다.

부드럽고 가볍지 않은, 단단하지만 가벼운 느낌의 고소하고 크리마한 잔향이 남습니다.

 

 

 

테세라 1.04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스쳐지나가는 듯한 은은하고 연한 단맛이 느껴지고요. 단맛은 최하-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연초류에서 느끼는 시큼털털한 느낌에서 시큼한 맛은 없고텁텁한 느낌은 있습니다.

이후, 타 무화기에서 느꼇던 트리베카의 구수함(담뱃잎의 구수함)은 많이 없었습니다.

버터크림의 고소하고 크리미한 향과, 아데모같은 연초류에서 느껴지는 꼬릿한 재털이 향이 같이 들어오고,

목넘김부터 가슴까지 맵습니다. (타격감이 강했어요. 저는 연찔이.. ㅠ)

*재털향은 강하지 않습니다. 연찔이인 저도 잘먹었어요.*

 

미들노트(날숨)

단맛은 거의 없어지고,

첫향은 재털이의 꼬릿함 이후에 바닐라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단향

그다음 담뱃잎에서 느껴지는 구수함이 미약하게 느껴졌고요.

팝디즈에서 느꼈던 그 고소함이 같이 블랜딩 되서 되게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 이었습니다.

마무리는 담뱃잎의 구수함으로 마무리 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크리미한 느낌이 지배적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크오크"의 크리미한 느낌이었습니다. *디저트, 연초류는 많이 먹어본게 없어서 비교할게 없네요.*)

 

베이스노트(잔향)

입 전체에 팝디즈에서 느꼈던 고소한 버터풍미가 남고요.

이 부분은 버터크림?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바디감입니다.

 

 

 

 

파티블럼(클론/울톤) 1.07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연초향 특유의 시큼털털함과 약한 단맛이 들어옵니다.

단맛은 하-중하 정도로 약간의 단맛이 있었습니다.

담뱃잎의 구수한 느낌(연초 태우기전의 담뱃잎 향)이 주를 이루고요.

약간의 재털이 꼬릿한 향도 있지만, 매우 미미합니다.

목긁음, 타격감 둘다 있습니다.

 

미들노트(날숨)

닾뱃잎의 구수함이 먼저 올라오다가 이후 버터크림향과 단맛, 그리고 단향이 지나가는데요.

버터크림 케이크? 그 옛날 먹던 싸구려 옛날 케이크의 버터크림맛이 났습니다.

단맛은 살짝 스쳐서 사라지는 느낌이었고요.

버터크림향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바닐라 향으로도 느껴졌어요.

 

베이스노트(잔향)

전체적으로 담뱃잎의 구수한향과 버터크림(바닐라) 느낌이 가볍게 입안에 맴도는 정도였어요.

 

 

후싸르(나노킷+입홉킷) 1.10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일단, 맛이 전체적으로 선명하지 않고! 너무 많이 섞이는 느낌으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모든향이 블랜딩 되는 느낌인데요, 약한 단맛과 크리미함 들어옵니다.

단맛은 하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향이 좀 뭉개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말로는 잘 블랜딩 된듯한 느낌!)

재털이의 꼬릿함은 아주 미미하게 느껴질듯 말듯 (한카토 먹으면서 손에 꼽을정도로 느꼇어요.)

목긁음과 타격감도 타 무화기 대비 약한편이었습니다.

 

미들노트(날숨)

담뱃잎의 구수한향은 거의 사라지고 크리미함과 단향 그리고 단맛이 좀 느껴집니다.

탑노트와 비슷한 정도의 단맛입니다.

이후 크리미한 향과 담뱃잎의 구수함이 섞여서 느껴지고요.

담뱃잎의 구수함을 버터크림의 크리미함으로 감싸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향이 계속 섞여서 세세한 표현이 좀 어렵습니다. ㅠ)

 

베이스노트(잔향)

거의 없다시피한 가벼운 담뱃잎의 구수함과 버터크림의 크리미함이 살짝 맴돕니다.

 

 

 

-전체적 느낌

연초류라기 보다는 디저트류에 가까운 액상인것 같습니다.

목긁음이 좀 있는편입니다.

타격감이 상당히 강력합니다.

전체적으로 크리미함과 구수한 느낌의 액상입니다.

라이트한 느낌입니다.

 

 

 

 

 

-개인의견 

목긁음이 있는편(강하지는 않습니다.) 입니다.

타격감이 상당히 있는편으로 적응하기 전까지는 맵다고도 느껴졌어요.

재털이향이 약간 느껴졌습니다.

패키징에 그림으로 어떤액상인지 쉽게 알아 볼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수하고 고소한 그리고 크리미한 디저트 느낌이 좋았습니다.

연찔이들도 먹을 수 있는 액상 같습니다. (연초계열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께 추천)

맛과 향이 강한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밍밍한 느낌은 아니고 부드럽고 은은한 라이트한 맛과 향입니다.

해서 올데이 베이핑에 좋은 액상 같습니다.

슬러지가 엄청 적습니다. 테세라 3카토 (9ml) 정도 부터 슬러지 발생이 보였습니다.

슬러지가 적어 맛변화도 거의 없었어요.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단맛 : 2.3 단맛은 적지만 단향도 있어서 점수를 좀더 주었습니다.
쿨링 : 0 쿨링은 없습니다.

산미 : 1점 연초의 시큼함이 있기는 해서 1점 줍니다.
바디감 : 3 약간의 무게감은 있지만 상당히 가볍습니다.

타격감 : 4 처음엔 좀 맵다고 느껴졌는데, 먹다보니 적응을 한건지 강하지 않더군요.

 

 

 

 

총점에 슬러시나 솜끊김은 넣지 않았습니다. *맛점수에요.*

 

총점 : 8.2점 (한줄평) - 연초+디저트류 좋아하는 분들은 점수가 좀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데이 베이핑이 가능한 라이트한 연초+디저트 액상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

 

 

 

 

https://www.pgliquid.com/liquid/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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