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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쥬스 "팝핑레몬" 리뷰 (과일향/입호흡)

by 세인트로랑 posted Jun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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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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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은 꼭 시연을 하시기 바랍니다.*
개개인 무화기 셋팅과 취향 그리고 개인 컨디션에 따라서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쿨링액상을 선호하고, 망고, 시트러스계열, 요거트액상 등을 좋아합니다.
연초 재털이 계열의 꾸릿한 향, 디저트는 커스터드 계열등의 비릿한 향을 싫어합니다.
 
 
 
pg:vg 비율은 60:40 입니다.

입호흡 9.5mg "순도 99.9% 니코틴"(이라고만 되어있네요. 니코틴 종류는 찾지 못했어요.)액상입니다. 

 

셋팅은
무화기

-카라플 mtl rta (비라플v2) + G2탑리필v2.5

-후싸르 mtl rta (코퍼베이프/클론) + 입호흡킷

-파티블럼 mtl rta (울톤/클론)

-테세라 mtl rta


기기

-시리즈비23mm dna75 

 

저항

-1.00-1.09Ω 3.7v "단일칸탈 28ga, 2mm가이드 7바퀴"

 

 

*에어홀은 거의 다닫거나 매우 저항감이 강하게 쓰는편입니다.*

*에어홀을 열거나 하면 좀더 풍부한 맛을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에어홀 조절까지해서 스윗스폿에 제일 가깝게 리뷰를 하고 싶지만, 대략적인 느낌만 보시고 빌드나 에어홀 조절은 개인에 취향에 맡기는 걸로 하겠습니다.

 

 

 

 

-시향 

식초같은 새콤함향과 레몬향이 있습니다.

(약간 방향제에서 나는 레몬향과도 흡사합니다.)

 

-찍먹 

레몬사탕맛이에요. 약간의 단맛과 레몬향(레모나느낌)

그리고 허브향 같은게 있고요. 쿨링도 좀 있는편이었습니다.

 

-패키징 

박스에 액상이 들어 있고, 공병도 래핑이 되어있습니다. (꼼꼼히 패킹되어 있습니다.)

동물이 귀엽게 그려져 있으나, 제취향은 아닙니다.

PG:VG 비율은 따로 적혀져 있지 않고, 프린트되어있는 스티커 시인성도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니코강도와 용량 그리고 제조일자가 적혀 있습니다.

 

 

 

카라플 1.06Ω (28ga 칸탈)

(비라플+G2상부주입v2.5)

*비라플 = 카이푼라이트플러스(이하 카라플)를 BNVAPE에서 개선해서 만든 덱을 말합니다.*

 

탑노트(들숨)

흡사 레몬쥬스(요리에 쓰는 노란색 병에 담긴것) 느낌의 산미가 엄청납니다.

(100% 이부분 때문에 호불호 강력하게 있을것 같습니다.)

단맛은 최하로 못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모코하와이보다 덜달다고 했었는데, 정정합니다. 좀더 달아요.)

향은 레모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약간의 가루향도 나는것 같았습니다.

쿨링은 입안을 살짝 개운하게 해주 정도로 하 정도 보시면 될것 같고요.

목쪽에서는 시원하다. 라고 느껴지는 정도로 중-중상 정도 자극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쿨링은 쨍하게 느껴지는 깔끔하고 예리한 쿨링이에요.)

목넘김도 살짝 있는것 같은데요. 쿨링자극과 같이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액상을 여러종류 많이 먹어본 편은 아니지만, "먹었던 액상중에선 산미가 가장 뛰어납니다."

새콤달콤 이라고 하기엔 산미가 강해서, 시쿰달콤? 이라고 해야 할까나요 ㅋㅋ

어떻게 보면 레몬즙에 토닉워터를 희석해서 먹는 느낌도 나는것 같고요.

아이셔 젤리 먹는 느낌도 납니다. (신거 싫어 하시면 스루패스 하세요.)

 

미들노트(날숨)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올라오고요. 들숨보다 약간 더 달아지는것 같지만, 그래도 단맛은 하 정도 보시면 됩니다.

레모나향도 좀더 올라오고요. 레몬캔디, 젤리 같은거 먹다보면 느껴지는 쌉쌀한 느낌도 있습니다.

(먹기 거북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에요. *찍먹에서 느낀 허브향이 이거 일것 같기도 합니다.*)

쌉쌀한 느낌은 화장품같은데서 나는 향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쿨링은 많이 죽는편으로 하-중하 정도 입니다.

 

 

베이스노트(잔향)

베이핑 후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편으로 잔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쿨링 자극은 베이핑 후에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냉수나, 찬음료를 마시면 자극이 많이 오네요. (쿨링 중-중상)

목젖과 편도부분에 산미가 오래 남습니다. (과일류의 새콤함은 아닙니다.)

 

 

 

테세라 1.03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비라플과 거의 흡사한데요. 느낌이 조금 바뀌는 것 같았습니다.

신맛 가루가 많이 뭍은 레몬젤리 맛이 느껴졌어요.

단맛은 중하 정도로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로 보시면 되고요.

산미는 역시나 끝내줍니다. (지금까지 이런 액상은 없었다 이것은 식초인가..?!)

전체적으로 "아이셔 레몬맛"으로 느껴졌습니다.

쿨링은 입안은 깔끔하게 해주는 하 정도의 쿨링이었어요.

목으로 넘어가는 쿨링은 중-중상 정도 입니다.

목넘김은 있는듯 없는듯 했고요.

음.. 먹다보니 레몬c+1000이라는 드링크와 비슷한 맛인것 같습니다.

 

 

미들노트(날숨)

약간의 단맛과 레몬향이 섞이면서 콜라에서 가끔 느끼는 레몬맛?이 좀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레모나레몬c+1000 느낌이 제일 많이 났어요.

쿨링은 죽어서 없는편 입니다.

 

베이스노트(잔향)

비라플과 동일합니다.

 

 

 

 

 

파티블럼(클론/울톤) 1.07Ω (28ga 칸탈)

*파티블럼 탑캡 분리가 잘 되지 않아 잔향이 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타액상의 잔향을 삭제하고 올립니다.*

 

탑노트(들숨)

시큼한 산미.. 개인적으로 상큼하거나 새콤하고 뭐 이런거 안좋아 하는데요.

액상에선 맛있는거 같아요. 너무 단건 정말 별로.. 여튼

시큼한 산미와 함께 단맛이 올라오는데요. 레모나 맛입니다. 단맛은 하 정도로 살짝 스친다고 보시면 됩니다.

쿨링은 입안이 상쾌해지는 정도로 하-중하 정도의 쿨링인데요.

목쪽에서는 중-중상 정도로 시원합니다.

(쿨링자극을 신경써서 베이핑을 안해서 다르게 자극이 오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목넘김은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쿨링인건지 목긁음 인건지..

 

미들노트(날숨)

확실히 모든 무화기에서 단맛이 부스팅 되었어요. 단맛은 하-중하 정도로 아주 약간 부스팅 되었습니다.

쿨링은 없다고 보셔도 될것 같고요.

 

베이스노트(잔향)

비라플과 동일 합니다. 

 

 

 

후싸르(나노킷+입홉킷) 1.10Ω (28ga 칸탈)

 

탑노트(들숨)

확실히 단맛이 더 잘 올라옵니다. 단맛은 중하 정도,

그리고 산미가 타 무화기대비 좀 죽는 느낌이라 산미도 부드러워져서 먹기는 제일 좋았습니다.

쿨링은 입안은 하 목쪽으로 넘어가면 중 정도, 쿨링도 살짝 죽는 느낌이 아닌가 싶었고요.

전체적으로 썬키스트 레몬에이드 느낌이었습니다.

딱 그맛이에요.

새콤하고 시원하면서 단맛이 살짝있는 (끄덕끄덕)

 

미들노트(날숨)

단맛과 레몬향이 부드럽게 섞이면서 레몬에이드 맛이 나고요.

쿨링이 살짝 탄산느낌으로 변하는 것도 같았습니다. "팝핑레몬" 네이밍 처럼 그런 느낌이 좀 났어요.

쿨링은 역시나 죽어서 거의 없는 편이라 보시면 되고, 단맛이 약간 부스팅 되어서

기분 좋은정도의 단맛이었습니다. (단맛이 부스팅이 되지만 부드럽고 가벼운 정도에요.)

 

베이스노트(잔향)

잔향은 타 무화기와 같다고 보시면 되고요.

타무화기 대비 목쪽에 타격이 좀 있습니다. (목긁음인지 쿨링인지 잘 모르겠어요.)

 

 

 

-전체적 느낌

무화기, 셋팅마다 차이가 약간씩은 있지만

산미(신맛)이 엄청 납니다.

단맛은 아주 미미하고, 살짝 스치는 정도입니다.

입안은 개운하고, 목에는 중간정도의 쿨링자극이 있습니다.

목넘김인지 쿨링자극인지 목도 약간 칼칼한 느낌입니다.

산뜻한 느낌이에요.

 

 

 

 

 

-개인의견 

너무 셔요. 저한테는 좋더라고요.

쿨링자극이 좀 있는편입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이정도 쿨링은 괜찮지 않을까요?

(쿨찐은 피하셔도 좋습니다.)

단일향이라 그닥 많은 향이나 맛을 캐치하지는 못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상큼한 향과 살짝 스치는 단맛이 꽤 괜찮았고요.

개인적으로 "후싸르"rta 추천드립니다.

0.7옴으로 먹으면 전체적으로 좀더 강한맛이겠죠? (1.0옴 빌드만 먹어서 약골..)

전체적으로 발란스가 좋은 액상은 아니에요. 상큼함과 개운한 느낌에 치중한 느낌이라.

호불호가 상당히 심할 것 같습니다!!

 

슬러지는 6ml이상 먹으면 많이 쌓이긴 합니다만,

따로 시트러스계열의 액상이라고 솜끊김이 생기지는 않았어요.

모코하와이 맛나게 드시는분들께는 추천 드려봅니다.

*시연은 필수!!*

 

 

 

 

 

점수! (10점 만점)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봅니다.*

 

단맛 : 1.6 적습니다만, 모코보다는 좀더 달았습니다.
쿨링 : 6.9 생각보다는 쿨링이 좀 있어요. 특히나 후타 쿨링!! 바로 느껴지는게 아니고 후타로 들어옵니다.

산미 : 9점 먹었던 액상중에서 제일 셔요. >_<
바디감 : 0 그게 뭐죠? 너무나 가볍습니다.

타격감 : 0 없어요.

 

 

 

 

총점에 슬러시나 솜끊김은 넣지 않았습니다. *맛점수에요.*

 

총점 : 6.2점 (한줄평) - 개인적으로는 7점이상인데, 산미 호불호가 있을것 같아서 쬐꼼 낮췄어요.

 

-아이셔!!

 

0.0-1.9점 - 액상이 없어도 절대 안먹을 액상 (구토유발액상)

2.0-3.9점 - 액상이 없으면 먹을 정도의 액상

4.0-5.9점 - 먹을만 하지만, 손이 안가는 액상

6.0-7.9점 - 가끔 생각나는 액상

8.0-9.9점 - 또 사먹을 액상

   10.0점 - 찾고 싶습니다.

 

 

 

 

https://www.pgliquid.com/liquid/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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