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밤을 보내신 분들 덕에
눈에 넣으면 무지 아플것 같은 막둥이 유치원 퇴소시켰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나 싶었고..
끝나도 당분간은 안보내려했긴하지만.
결국 7살 아이의 유치원 생활은 저사진을 마지막으로
끝났네요~~
좋은 이모 고모 삼촌들 덕분에 즐거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편이긴 한데
더러운 미래를 물려주는것 같아 미안할 뿐입니다.
물론 성소수자분들을 비난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조금만 더 참고 마스크라도 쓰고 덜비볐더라면 .....
싶습니다..
유치원도 동물원도 무지 가고싶데요..ㅠㅠ 아니 놀이터라도 또 가고싶데요ㅠㅠ
제가 다 미안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