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값 보고 멘붕 온 사람
월급 들어오자마자 카드값 확인하는데.
뭐지? 편의점 결제가 왜 이렇게 많아?
가만 보니까 전부 일회용 전자담배였음.
3달 동안 편의점 일회용만 27만원 씀 ㅋㅋㅋㅋ
월 9만원꼴인데 이게 연초보다 비싼 거 아닌가?
일회용이 싼 줄 알았음
처음에 일회용 산 이유가 뭐였냐면.
"5천원이면 싸네?" 이 생각이었거든.
근데 이게 함정이었음.
일회용 하나가 대충 2~3일 가는데. 한 달이면 10개는 기본으로 삼.
5,000원 x 10개 = 월 5만원 최소.
근데 나는 하루에 하나씩 빨아서 ㅋㅋ
5,000원 x 30개 = 월 15만원.
아 이러려고 연초 끊었나 싶더라.
그래서 주변에 물어봄
회사 흡연실에서 선배들한테 물어봤음.
"형들 일회용 안 써요?"
8명한테 물어봤는데 7명이 액상형 쓰더라.
쥬시 쓰는 사람 2명. 릴베이퍼 1명. 네스티 3명. 솔트랩 1명.
다들 하는 말이 "액상이 가성비는 좋다"
|
구분 |
일회용 |
입호흡 액상 |
|
월 비용 |
9~15만원 |
1.5~2만원 |
|
맛 선택 |
제한적 |
다양함 |
|
기기값 |
없음 |
초기 3~5만원 |
기기값 포함해도 2달이면 본전이래.
오? 싶어서 더 알아봄
나만 호구인가 싶어서 전자담배 커뮤니티 찾아봤음.
일회용 쓰다가 액상으로 갈아탔다는 글이 엄청 많더라.
다들 하는 말이 똑같음.
"일회용 가성비 별로" "계산해보니까 액상이 쌈"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 보니까.
입호흡 액상은 니코틴 농도를 내 흡연량에 맞춰 고를 수 있대.
일회용은 정해진 농도 하나만 있어서 선택지가 없는 거였음.
그래서 입호흡 액상으로 갈아타기로 함.
근데 뭘 사야 할지 모르겠는 거임
입호흡 액상도 종류가 너무 많더라.
검색하다가 입호흡 액상 순위 정리글 발견함.
재구매율이랑 코일 수명까지 비교해놔서 좋았음.
나는 거기서 레몬체맛 20mg 골랐는데.
30ml 하나에 12,000원이고 이게 한 달은 감.
월 15만원 → 월 1.5만원.
3달 전에 알았으면 25만원은 아꼈다 ㅠㅠ
1달 써보고 결론
솔직히 처음에 기기값 4만원 아까웠음.
근데 지금 2달째 쓰는데 벌써 본전 뽑음.
앞으로는 매달 13만원씩 절약되는 거임.
이미지 표시
일회용 쓰는 사람들 진심으로 계산 한번 해봐.
나처럼 27만원 날리기 전에.
님들 일회용 월에 얼마나 써요? 나만 이 정도였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