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수령한 국도88 액상을 어디다 먹을까 고민하다가 넣어봤습니다.
전 분명 멘솔변태인줄로만 알고 살아왔는데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잔티 1453 시절 추억돋는 맛이 화악 들어와서 잠시 눈을 감았다 떴네요.
이 기기가 18650으로 비슷한 사이즈로 출시됐다면 뭔가 대박을 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구요.
연초류에 특화된 절제된 맛에 마구 빨아대는 중입니다.
니코뽕이 살짝 오랫만에 옆구리를 스치고 지나가네요.
투박하고 불편하기까지한 무화긴데 매력 터집니다.
3박4일 가량은 추억여행 예약했습니다.
국도88 사러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