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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담배 대체재 역할 하는 전자담배…

 

"담배 가격 인상보다 흡연율 감소에 효과적"

 

 

 

한성대학교 박영범·홍우형 교수팀


`전자담배 게이트웨이 효과` 연구에서 밝혀


궐련형 전자담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일반담배 대체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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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가 정식 출시된 이래 각국 보건의료계를 중심으로 전자담배가 일반담배의 게이트웨이로 작용할 수 있다는 논쟁이

 

이어져 왔다.

 

전자담배의 '게이트웨이 효과(Gateway Effect)'란 비흡연자들이 일반담배에 비해 거부감이 낮은 전자담배를 통해

 

담배제품을 접하게 되고, 결국 더 큰 만족감을 위해 일반담배를 흡연하게 된다는 의미다.
 


다만 이와 연관된 명확한 데이터가 부재한 상황으로 논쟁의 여지가 존재한다.

 

국내 일부 금연 전문가들도 전자담배가 일반담배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지 보다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최근 한성대학교 박영범·홍우형 교수팀은

 

국내시장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자담배 게이트웨이 효과를 최초로 추정한

 

'전자담배의 관문효과 및 시사점에 관한 연구 (2021)'를 발간했다.
 

 

 

박영범 교수팀은

 

해당 연구를 통해 전자담배와 일반담배가 서로 '대체'관계에 있다며,

 

전자담배의 게이트웨이 효과에 대한 근거가 약하다고 진단했다.

 

이는 다시말해

 

전자담배가 일반담배의 판매량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담배 사용자가 일반담배로 넘어갔을 가능성은

 

낮다는 이야기다.
 


박영범 교수는

 

"본 연구는 전자담배 출시 전 일반담배만 피웠던 흡연자가 전자담배 출시 이후 전자담배로 흡연을 대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4년 궐련형 전자담배가 처음 출시된 일본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를 보다 공격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금연정책 전문가 캐나다 오타와 대학교의 데이비드 스웨너 교수는 한 국제 세미나에서

 

"40년 이상 담배 규제 전문가로 일해왔지만 최근 5년간의 일본 일반담배 흡연율 감소는 이례적인 성과"라며

 

"담배 가격 인상과 같은 강압적인 규제보다 과학에 기반해 위험을 줄인 대체재가 소비자를 설득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 원글은 아래 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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