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인가.. 세번째 쓰는 pod 리뷰 입니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참고 용도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패키징
-공팟
-기기
-0.6옴 코일
-1.0옴 코일
-C타입 케이블
-유저 메뉴얼
코일에 패킹이 되어 있지 않은점을 제외 하곤, 컴팩트한 구성입니다.
공팟
-하단은 금속, 및 전체적인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은 뭔지 모르겠어요.)
하단의 금속은 pod와 기기 결합이 자력으로 붙는 스타일 입니다.
자석 결합 pod는 대부분 팟과 기기 양쪽에 자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엑스탈프로"의 경우는 심플하게 금속으로 처리 된점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pod 하단에 양쪽 에어플로우가 존재하고, pod를 기기에 돌려 끼우면 흡압 조절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흡압 조절 체감이 되더군요.)
코일을 끼우는 방식도 노치가 있는 타입이 아닌 그냥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치가 있는 타입이 불편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노치가 있는 거보단 편합니다. (가끔 한번씩 쓰는거니 큰차이는 없겠죠.)
쥬스유입구가 큰편입니다. 쥬스 리필 할 때 꾹 눌러 짜면, 쥬스유입구에 쥬스막이 생기면서 넘치는 경우도 있는데요.
쥬스유입구가 커서 그런지 한번도 겪어보지 않았습니다.
pod용량 3ml입니다.
-드립팁 무는 느낌이 좋지는 않습니다.
기기
-전체적으로 깔끔한 편입니다.
조작법은 쉬운 편이니 따로 서술 하지 않겠습니다.
기능은 오토드로우, 버튼파이어, 파이어 선택 (오토드로우, 버튼파이어, 둘다 사용)
와트조절 정도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살짝 큽니다. (가변보단 확실히 작지만요.)
1000mlA로 용량은 괜찮은 편인데.. 100%에서 70%까진 급속도로 줄어들고요 (LED 표시에서)
70%에서 30%까진 또 잘 버텨줍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가변인데 볼트표시가 없는 점은 아쉽습니다.
코일
-0.6, 1.0 둘다 메쉬 코일이고요. 재질은 이것도 모르겠어요.
두 코일 모두 맛과 향 상당히 좋았고요. 향 스펙트럼이 넓었습니다.
과일, 디저트 테스팅 하고 있는데, 두계열 모두 RTA 대비 향이 엄청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70% 이상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단맛 부스팅은 pod 때문에 있지만, 과하게 부스팅 되는건 아니었습니다.
0.6, 1.0코일은 에어홀 크기가 달라서 흡압이 다릅니다. 0.6옴 코일에 에어홀 큰쪽을 사용 하면 아주 쫀쫀한 반폐호흡 가능합니다.
무화의 질감은 첫 파이어때 분무기로 분사하는 정도로 입자가 크고 촉촉하게 들어 오고요.
이후부턴 점점 입자가 더 작아지고 드라이하게 마무리 됩니다.
*개인적으로 1.0옴 코일 추천드립니다.*
*내구성은 테스트 중입니다.*
소감 및 장, 단점
장점
pod와 기기 결합부에 누수 결로가 전혀 없습니다.
pod 쥬스유입구가 큽니다.
pod 결합이 튼튼합니다.
pod 세척이 쉽습니다. (풀분해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가변 출력이 가능합니다.
맛과 향이 좋습니다.
단점
kit구성에 코일 미패킹
출력 볼트값 미표시
흡압 조절이 되지만, 선택지가 적습니다. (개인적으론 쫀쫀하고 좋았습니다.)
배터리용량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구간이 있습니다.
파이어버튼이 작고 텐션이 강합니다. (장점을 볼 수 있지만, 파이어 선택가능 하기에 단점으로 적었습니다.)
pod에 엄청 신경 써서 만든 제품으로 보입니다.
코일 맛과 향이 수준급 이고요.
코일 내구성만 좋다면 꽤 인기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참고 용도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Lostvape Orion Q Pro Pod Device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