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참으로 인생 후반에 역마살이 낀 모양입니다
3월까지는 포천에 자리 잡고 오래 살 줄 알았지만.... 4월부터는 파주에 둥지를 틀게 되었네요
고교 선배님이 대표로 계시는 업체의 물류 담당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카페 그만 둔 후에 참 여기저기 이일저일 많이도 했네요...
이번 회사는 인생 마지막 직장이라 생각하고 쫓아 내기 전까지 진득하게 붙어 있어야 겠습니다 ㅋㅋ
구리에서 파주까지 왕복 120km가 넘는 대장정 출퇴근 길이지만 외곽순환 타니 막히지는 않아 좋네요
가끔 들어와서 소식 남길게요
그럼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