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있든지 없든지 진상 손님은 꾸준하네요..
돌아이 질량 보존 법칙마냥.......ㅡㅡ
몇주전에는 5인이상 집합금지기간에
16명 단체 예약을 받으라고 4명씩 나눠앉겠다고
전화가 왔던걸 거절하였는데..
오늘은 아침에 첫손님으로 렌터카 2대가 들어왔습니다 .
손님이 우르르 들어오길래 2팀인줄 알고
몇분이세요?? 물어보니
8명이랍니다... 어른5 아이3....
이렇게 들어오시면 안되는데요?? 얘기하니
(당당하게)나눠앉으면 되죠??? 하길래
안되는데요? 누가 신고하면 벌금인데 어찌 받나요? 했더니
뭐 이런데가 다있어!! 야 나가자!!
큰소리로 성질내며 나가네요...
네...안받아요.. 시간차 두고 나눠서 들어온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대놓고 8명 들어와서 나눠앉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얘기하는 손님은 처음 봤습니다...
왜 손님이 위법하면서 저에게 성질을 부리는지 ㅋㅋ
10년 넘게 자영업 하면서 느낀점은....
직장 다니시는분들 왠만하면 자영업 하지 마세요...
우리집에서 쫒아내는건 가능하지만 완전박멸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