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rofile
조회 수 42 추천 수 3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앵커]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약 2만 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담배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어제(24일) ‘금연 정책의 뉴 패러다임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SEN라이브포럼’에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건강 위해 감축과 담배 과세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영국, 유럽, 뉴질랜드 등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금연정책의 일환으로

‘건강위해 감축정책’을 도입한 가운데 한국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

 

건강위해 감축은 음주, 흡연, 비만 등 중독성 있는 건강위해요소들에 대해 근절만을 고집하지 않고

대안으로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방안’을 모색하자는 겁니다.
 


세계적인 금연정책 전문가인 데이비드 스웨너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교수는

‘SEN라이브포럼’에서 “니코틴이 아닌 담배 흡연 연기 때문에 사망과 질병에 노출돼 있다”며

담배 흡연 연기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인터뷰]데이비드 스웨너 교수
“(흡연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담배연기를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사망의 원인이 아닙니다. 단지 흡연의 방식입니다.”
 


최재욱 고려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는

“근절이 아니라 감축할 경우 더 효과적”이라며 건강위해 감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행 금연정책은 흡연 아니면 금연 식의 획일적인 규제”라며

“정부의 위해 저감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정책이 부재하다”고 꼬집었습니다.
 


담배의 종류별 위해성에 비례해 담뱃세에 차등을 둬야 한다는 대안도 나왔습니다.

 

홍우형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사회 전반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담배에 대해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영국 등은 담배 종류별 위해성에 따라 차등적인 과세체계를 갖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궐련과 유사한 수준의 제세부담금이 부과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담배 종류별 적정 세율을 적용하게 되면

흡연을 똑같이 하더라도 좀 더 외부비용이 적은 담배로 흡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제안입니다.
 

 

 

 

 

기사 원문

 

https://www.sentv.co.kr/news/view/580114

 

 

 

 

 

 

  • profile
    아류간지 2020.09.26 23:57
    세금 싼 쪽으로 다 몰릴걸 우려해서인지.. 무조건 때리는거 같습니다.
    정 비싸면 전담도 끊어...
    못끊죠. ㅠㅠ
  • profile
    후니 2020.09.28 14:22
    👍
  • profile
    데미 2020.09.27 08:23
    옳은말 같네요
  • profile
    MJ마이스타 2020.09.27 18:20
    저희 나라도 니코틴 100% 엽궐련을 피우는게 나을거 같아요

  1. 우리들의 천국

    Date2020.04.23 Category자유 By드리퍼왕자 Reply82 Views1337
    read more
  2.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Date2020.08.20 Category자유 By세인트로랑 Reply21 Views40
    Read More
  3. 휴일 저녁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Date2020.08.23 Category자유 By드리퍼왕자 Reply7 Views40
    Read More
  4. 도레미파

    Date2020.08.26 Category자유 By발길닿는대로 Reply14 Views40
    Read More
  5. 하루 웬종일 피곤하네요 - _-..

    Date2020.09.11 Category자유 By세인트로랑 Reply15 Views40
    Read More
  6. 추석엔 오지마랫더니

    Date2020.09.17 Category자유 By지화자쁌 Reply5 Views40
    Read More
  7. 간만에 빌드를...

    Date2020.09.22 Category자유 By리노 Reply7 Views40
    Read More
  8. 사부작사부작...

    Date2020.09.22 Category자유 By삶을즐겨라 Reply10 Views40
    Read More
  9. 시간이 참...

    Date2020.09.24 Category자유 By후니 Reply14 Views40
    Read More
  10. 이날치 - 범 내려온다 / 데이터 주의

    Date2020.10.19 Category자유 By드리퍼왕자 Reply5 Views40
    Read More
  11. 반갑습니다.

    Date2020.10.22 Category가입인사 By한량 Reply9 Views40
    Read More
  12. 미국 대만에 2조원 무기 수출 승인

    Date2020.10.22 Category자유 By리노 Reply15 Views40
    Read More
  13. 현실 복귀 했습니다,,,

    Date2020.11.02 Category자유 By트레라 Reply19 Views40
    Read More
  14. 또 빌드..

    Date2020.11.02 Category자유 By세인트로랑 Reply13 Views40
    Read More
  15. 낮엔 더워요😥

    Date2020.11.12 Category자유 By후니 Reply16 Views40
    Read More
  16. 2020/11/29 빌드

    Date2020.11.29 Category자유 By세인트로랑 Reply15 Views40
    Read More
  17. 불금!!!!!!!

    Date2021.01.15 Category자유 By후니 Reply12 Views40
    Read More
  18. 피곤해요 ㅠ

    Date2021.01.16 Category자유 By세인트로랑 Reply25 Views40
    Read More
  19. 눈오는날 베이핑...

    Date2021.01.18 Category자유 By리노 Reply14 Views40
    Read More
  20.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Date2021.07.11 Category가입인사 Bykuhuk Reply6 Views40
    Read More
  21. 가입인사 드립니다 :)

    Date2021.08.16 Category가입인사 By긱섬 Reply6 Views4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228 Next
/ 22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