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profile
조회 수 56 추천 수 2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됨_restmb_allidxmake.jpg

 

 

 

박근혜 정부가 담뱃값을 무려 80%나 올렸던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 쪽에서 나온 얘기가 있었다.

 

노년층을 위한 ‘저가 담배’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가 담뱃값 인상에 따른 보완책으로 노년층을 위한 저가 담배를 고려해 볼 것을 제안했다”고 밝히고 있었다.
 


당도 질 수 없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담뱃세 인상이 사실상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 과세가 되고 있다”고 성토하면서

 

“봉초 담배에 한해 세금을 일부 감면하면 저소득층도 저렴하게 담배를 살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며

 

관련 법안을 내겠다고 강조하고 있었다. 

 

 

 

그래서 돈 없는 저소득층은 ‘혹시나’ 하면서 기다렸다.

 

그러나 서민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싸구려 담배’를 구경할 수 없었다.

 

결과적으로, 여도 야도 ‘골초 표’를 위한 ‘립 서비스’였던 셈이었다.

 

 

 

중략

 

 

 

 

 

어쨌거나, 한 번 올라간 담뱃값은 다시 내려와 주지 않았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전자담배’의 가격까지 올릴 참이다.

 

22일 국무회의에서 액상형 전자담배에 붙는 담배소비세 세율을 갑절로 올리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4500원에 팔리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부과되는 제세 부담금은

 

현행 1850원에서 3295원으로 인상된다고 했다.

 

담배 제조·판매업체가 세금 인상분을 담뱃값에 반영할 경우,

 

흡연자들의 부담은 그 만큼 커지게 생겼다.

 

담배를 끊어버리지 못하는 한, 코로나 불황에 찌든 서민들은 ‘이중고’다.
 


담배소비세율을 올리는 이유는

 

‘담배 종류 간의 세율 차이로 인한 과세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했다.

 

일반 담배에 부여하는 담배소비세 갑당 1,007원과 전자담배 0.8㎖의 세금이 같도록 조정했다는 것이다.

담배소비세를 ‘낮춰서’ 과세형평성을 맞추겠다는 발표는 들리지 않았다. 선거 때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기사 원문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00922190048274a218188523_1&md=20200922190407_R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 우리들의 천국 82 file 드리퍼왕자 2020.04.23 1272
2356 자유 심심할땐 17 file 세인트로랑 12-13 43
2355 자유 심심할땐? 넷**스? 추천 16 아류간지 12-30 44
2354 자유 심심함에 남기는 후기 24 file Madbear 05-06 136
2353 자유 심심해서 vaping360 보고 있는데, 11 file 세인트로랑 06-10 91
2352 자유 심심해서 쓰는 레시피 19 file 브미 08-02 64
2351 자유 심심해서.... 50 후니 07-29 64
2350 자유 심심해요 6 후니 11-05 28
2349 자유 심심해요. 9 세인트로랑 09-25 31
2348 자유 심쿵 13 file 발길닿는대로 04-14 129
2347 자유 싱기한 전담생활 21 file 세인트로랑 06-07 52
2346 자유 싱포가 드디어 20 훌륭한절므니 08-06 41
2345 자유 싸군!!! 빠르군!!! 26 file 미부 06-19 52
2344 자유 싸면서 쓸만한... 20 file 발길닿는대로 12-11 77
2343 자유 싸빠전담 칼리번팟 11 file 지화자쁌 12-21 138
2342 자유 쌀도 고급쌀만 먹는다오 20 file 지화자쁌 05-02 48
2341 자유 쌀쌀하네요~ 9 크리드 10-29 32
2340 자유 쌀쌀한오후 따끈하게한잔 11 file 지화자쁌 03-29 80
2339 자유 쌤쑹 차기 스마트폰.... 9 드리퍼왕자 11-17 56
2338 자유 써보고 써고 또 써봐도 47 세인트로랑 07-30 67
2337 자유 쓸데없이 사고싶은 아이 21 file 훌륭한절므니 09-02 88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228 Next
/ 22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