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로 온지 9년이네요
평범한 직장인? ㅎㅎ 생활을 하다가
기술자로 변신해서 자리잡기까지
온몸에 기름칠하고 손가락마디 손목 온몸이 쑤시고 아파도
참으며 여기까지 왔네요
기술자란 직업이 좋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참 어렵습니다.
둥글게 둥글게 지내려고 참으며 노력하고 한결같은 사람이
되고자.....
그런데 아닌가 봅니다.
참고 둥글게 넘어가니 ... 쉬워보였나 봐요
시골 사람들이 순박하고 정이넘친다는 말은 옛말인가 봅니다.
오늘도 또 배우네요
둥글지만 모서리가 있는 럭비공처럼 살아야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