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던 노드코일 SMPO OS가 왔길래 뜯뜯하고 아끼고 아끼던 브이갓 쿠바노를 넣었습니다.

VG70%인 액상이라 씨셀 코일을 쓰는 SMPO니까..좀 오래 놔뒀습니다.

1시간을 놔두고 베이핑 하는데 첫 흡입에 이미 탄맛이 스물스물 올라오네요;;

어차피 망한 팟 에어홀 막고 공호흡해서 액상 빨아들인 후 베이핑 해보니 3베이핑까진 괜찮다가

4번째부터 드라이, 5번째는 드라이힛에 가까워집니다.

새 팟 뜯어서 마이베이퍼 피치 파라다이스-아마도 VG50정도?-를 넣고, 30분 냅두고 써보니 이건 베이핑이 잘 되네요

물론 이놈도 연타하면 드라이힛 같은 느낌이 살살 나지만 씨셀 코일들이 워낙 그러니 그렇구나 하는 수준은 됩니다.

 

즉

 

SMPO구매는 망했습니다.

 

덧 : 함께 구입한 노드 코일(클론, 레귤러)은 케이싱이 1.4 세라믹 케이싱을 쓰네요..호흡압이..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지름은 전부 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