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기기는 신규 회사
'WIRICE' (위뤼스? / 와이뤼스? / 위라이스? / 와이라이스?
영미권애들도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상황,
어느 리뷰어도 몇개씩 다르게 발음해주고 넘어갑니다)
의 'Launcher' 서브옴탱크 입니다.
신규회사인것같긴 한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탱크 본체 입니다.
전용 메쉬 코일입니다. 패키징에 1개씩 들었습니다.
크기는 작은편입니다.
여분 겸 용량 확장 경통 입니다.
액상 저장용량을 4ml에서 5ml로 늘려줍니다.
기본정보
- 재질 : 스뎅
- 크기 : 지름25mm(최외곽 기준26mm) , 높이54mm
- 무게 : 63.5g
- 용량 : 4ml (확장경통장착시 5ml)
- 드립팁 : 810 이긴 하나 표준규격은 아님.
- 코일 : 0.15옴 / 0.21옴 (2종)
- 기타 : S.I.L 시스템
탑캡은 링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열면 쥬스홀이 보입니다.
실링 가스캣이 짱짱하게 들어가있습니다.
드립팁은 교체가능하나
표준 810규격이 아닙니다. 하여 일반적인 810드립팁은 맞지 않습니다.
810드립팁들 중 오링이 드립팁쪽에 달려있는 제품을 써야합니다.
경통을 교체하기위해 탱크부분을 분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탱크 구조가 일반적으로 보던것들과 많이 다릅니다.
이는 상부 방식으로 코일을 교체하기 때문입니다.
안쪽으로 코일을 그냥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드립팁쪽 부품을 다시 결합하면 됩니다.
빨간색 원을 잘 보시면, 챔버 내부에 스프링 방식의 구조물이 움직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코일을 교체하는 동안 구조물이 올라와서 탱크 내부에
액상이 누수 없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코일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상을 풀로 채우고, 탑캡을 끼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 상태에서 누수 없이 챔버 안쪽을 물로 행굴 수 있습니다.
전용코일들은 여타 기성 서브옴탱크 코일들에 비해 작습니다.
또한 액상 유입구가 아주 넓습니다.
0.21옴 코일은 권장출력이 40~60W
0.15옴 코일은 권장출력이 50~70W 입니다.
발열체인 메쉬는 벌집모양 입니다.
코일에 액상을 살짝 묻혀주고, 말 그대로 구멍맞춰서 손을 놓아주면 끝 입니다.
코일 교체는 말 그대로 아무때나 할 수 있습니다.
드립팁 부품의 나사를 풀고 탱크를 뒤집음 으로서 코일을 탈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코일 빼는 작업을 충분히 빠르게 하지 못하면 지금과같이 약간의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코일은 대략 3개들이 13불 선 입니다.
- 탱크 자체는 27~33불 정도 입니다.
**장점
- 코일 교체 방식이 전에는 없던 방식인데, 아주 쉽습니다.
- 액상의 잔량이 어느정도인지도 전혀 관계없는 방식이라 더 좋습니다.
- 코일이 크다고 성능이 좋은것이 아니라는 반증을 이 코일들이 해줍니다.
- 코일들의 맛표현은 메쉬 기성코일들 중에서 최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팔콘탱크의 코일들 정도 맛표현을 보여줍니다.
- 에어플로우는 모든 구간에서 서브옴탱크들 치고 조용한 편이고, 흡입감은 부드럽습니다.
- 제품 마감도 괜찮습니다
**단점
- 코일교체가 쉽기는 한데, 빠르게 교체하지 못하면 누수는 어쩔 수 없이 생깁니다.
- 표준 810 드립팁이 아닙니다.
- 코일 내부의 메쉬(발열체) 소재가 무엇인지 어디에도 표시된곳이 없습니다.
&총평
- 발열체의 소재가 무엇인지 코일 본체나 상자, 설명서 어디에라도 언급되어 있었다면
A를 줬을탠데, 없기 때문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