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오후 3시가 넘어가면서 점점 심해지더니

5시쯤되니 비바람이 앞이 안보이게 오더라구요

가게에 앉아있는데 전기는 나갔다 들어왔다..

그냥 집이나 가자고 퇴근했는데...

운전하면서 돌아오는데 비오는걸 표현하자면..

자동세차 고압세차를 쉬지 않고 뿌리는데 바람까지 불어서 차가 흔들흔들거리는?????

덕분에 차가 깨끗해졌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ㅋ 

주차 안전한곳에 하고 우산 펴봐야 소용없다는걸 알기에

20m??? 겅중겅중 뛰었나....빤쓰까지 젖었습니다 ㅋㅋ

태풍은 7시 넘어서 가장 가까이 지나간다니...

새벽엔 경남으로 간다고 하니 피해없도록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