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집에 데려다줄겸 동생네 가족이랑 밥먹으러
무한리필 고깃집에 왔는데....
상추가 없어요!!!!!!!!!!!!!
상추값이 고깃값보다 비싸다는....ㅎㅎ
폭우로 야채값이 금값이 된건 알고 있었지만...ㅠ
저도 장사하는 입장이라 당연히 이해하는데..
옆테이블에서 왜 상추없냐고 진상을....ㅡㅡ
옆에서 혼잣말로 "지네가 장사해보지" 했더니 들었나봐요 ㅋㅋ
"상추 주느니 가게문 닫는게 남는장사겠다" 라고
가족이랑 얘기하니 옆테이블도 입닫고 먹더라구요
코로나에 폭우에 장사하기 참 어렵네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나요????
시원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