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왔습니다~
어젠 몇달만에 친한 친구들 8명 모여서 한잔했는데
여사친이 술이 가장 쌔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6시부터 마시고 새벽 3시에 마무리 지었는데..
남자애들은 전부 취했는데 여자애는 멀쩡한..
여사친이 술도 제일 많이 마신...
노래방 주점가서 여기저기 셀프 소독하고
여사친 신청곡 불러줬더니 반했다고 하루만 사귀자고???
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
저 어제 고백받은 남자입니다 푸하하하하하
술이 덜 깼나 헛소리만 썼네요 ㅎㅎ
주말 마무리 잘 하시구요 저는 이만 섬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