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훈훈하네요...ㅜㅡㅜ

마이음 따뜻해집니다..
추천

스압이 아닌 스왑에 혹해 들어왔다가 감동받고 갑니다.

감동

아... 온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거같습니다 :)

요즘 아이들은 끈팽이도 돌릴 줄 모르고 큽니다. 집 근처에 40년이 더 된 초등학교가 있고, 그 앞에 문방구도 40년이 되었겠죠..
어느 날 문득 찾아가 끈팽이 있냐고 물었더니, 연로한 사장님께서 먼지가 수북한 상자 안에서 찾아주신 팽이가 너무 정겨웠어요....
아이에게 팽이 뿌리는 방법은 가르치지 못 했지만, 팽이에 줄을 감으며 어린 시절이 떠올라 울컥하더군요..ㅎㅎ

후암동... 아름답고 가슴아픈 추억이 있는 동네인뎅... 흑흑흑
잘살고 있지? 나 잊고 잘살고있지? 흑흑흑

따뜻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