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전 병원가는 길에 기름이 없어 주유소 갔다가 칼치기 당함 (이때는 그냥 그러려니 넘김)

 

2. 오는길에 덤프와 시비아닌 시비가 붙음 (분노게이지 아주 살짝 올라감)

 

3. 사무실 복귀하니 어제까지도 멀쩡했던 바나나가 괴사되어 날파리 날라다님... (분노의 방역시전 30분)

 

4. 디자인한 파일 3D프린터 뽑으려고 걸어놓으니, 프린트 벨트가 끊어짐 (개황당, 급 네이버 구매 -> 아직도 안옴)

 

5. 그와중에 전화 안받는다고 업체에서 톡이 갑자기 몰림 (?)

 

6. 핸드폰이 꺼져있음, 켜지지 않음, 긴급재부팅 안됨 소위 벽돌됨 (산지 얼마 안됬는데... 분노게이지 60% 상승)

 

7. 급한맘에 근처 서비스센터감, 개오래 기다림 (대기줄이 줄지 않아 40분이 지난 시점에서 진상아저씨로 변신 "아 진쫘 왜 대기줄이 안줄어여!!!???")

 

8. 한시간을 넘게 대기 후 폰을 넘겨주니, 10초만에 켜짐..... (이때부터 분노게이지 만땅)

 

9. 1분만에 받고 나와서 다시 사무실 복귀하니 벽에 걸어놓은 타공판이 우르르 떨어짐 (소리 질러~!!)

 

10. 치우는거 포기하고 그냥 유투브 봄 (feat. 버터타바코)

 

어제 하루 일어났던 일인데, 진짜 어제는 마가 낀거 같더만요...

 

오늘은 괜찮네요 (사무실 치우고 있는거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