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을 한번 쓴적이 있는데요
많은분들이 아직 모르시는거 같아 써봅니다
무더운 여름 땀에 쩔어 사는분들이 많으시죠
저 역시 상체 다한증으로 오랜기간 고생했었는데요
몇년전 약을 알게되고 효과를 제대로 보고있습니다
글리코피롤레이트정 입니다.
위궤양 약으로 출시가 되었으나
부작용이 몸에 수분의 분비를 막아버립니다.
즉 땀을 확 줄여줍니다 대신 침도 마릅니다
효과가 좋으면 땀이 전혀 안나기도 해요
먹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양한데요
저는 아침에 눈뜨고 공복에 2알 공복유지 2시간이상
공복유지가 중요하더라구요 효과는 대략 6시간정도
오후에는 상황에 따라 먹기도 안먹기도 합니다
처방방법
1. 가까운 피부과 or 가정의학과에 전화를 해서
글리코피롤레이트정 처방 되는지 문의한다.
2. 처방되는 병원 방문하면 드리클로 등등 추천하면 무시한다.
3. 처방된 약을 눈뜨고 공복에 1알 먹고 일과를 시작
효과를 본다면 1알 유지 효과가 없다면 2알
오후에는 상황을 보며 복용한다.
1회 2알 하루 총 8알은 넘기지 않는다.
일반병원은 대부분 비급여입니다.
급여대상인데 보험공단에서 적용을 안해준데요
동네마다 틀린데 2달분 180알 5만원내외 합니다
대학병원은 무조건 급여입니다 3달분 5천원정도
일반병원 가셔서 효과가 있으면 대학병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경험상
경희대학의료원 ㅡ처방 안됩니다.
고려대학병원ㅡ처방 됩니다.
질문 받습니다.
답은 느릴수 있습니다 외출중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