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중학생 아들이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하길래 아빠 따라갈래?
하고 꼬드겨서 오지에서 1박 캠핑하고 정신무장(?)좀 시켰습니다.
바리바리 뭐 싸들고 다니는게 귀찮기도 하고 계획적인 생활 자체를 잘 안하는
사람인지라...
텐트 테이블 의자 침낭 이게 끝 입니다. 알아서 생존(?)하고 알아서 다음날 복귀!
길이 없으면 대충 산타고 다니다 옵니다.
날도 좋은데 너무 모니터 앞에서 뿜뿜만 하시지 마시고 가까운 근교라도 좀 나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