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살펴볼 제품은 Vandy Vape에서 나온 Kylin M Aio 입니다.
[구성품]
- 상자를 열면 모드기가 있구요. 이 제품의 색상명은 wormhole 입니다.
팟 하나는 장착된 채로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 이 작은 Tool을 하나 줍니다. 뭔지는 나중에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입니다.
- 추가 팟 입니다. 이 팟에는 서브옴 코일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여분 오링과 나사, 드라이버, 좌측의 스뎅 막대는 메쉬를 구부리는 용도입니다.
- 솜도 들어있습니다.
-빌드용 메쉬코일을 4종류 줍니다.
- 철근은 5개가 제공됩니다.
- 아까 언급한 추가팟에 장착된 코일 외에 여분코일을 하나 더 줍니다.
- USB-C 타입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 코일 다리길이 맞추는 용도의 지그도 하나 줍니다.
[외관과 기능]
- 박스모드 형태이나, 상부에서 바라보면 곡선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 파이어버튼은 측면에 있고, 버튼감이 좋습니다.
- 파이어버튼 반대편 에는 액상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 PCB기판에 방수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 기기 전체가 방수처리 된 것은 아닙니다.
베터리는 당연히 물에 닿으면 곤란합니다.
- 팟은 보시는것과 같이 당기면 빠집니다.
팟 안쪽에 보이는 금색으로 된 것이 접점입니다.
- 드립팁은 510규격 입니다.
- 탑캡을 잡아당기면 보시는것과 같이 열립니다.
- 보시는것과 같이 에어플로우는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옵니다.
- 중앙의 플라스틱 부분을 분리하면 빌드댁이 나옵니다.
- 메쉬 스타일 빌드덱 입니다. 중앙에는 스프링이 달린 세라믹 블럭이 있습니다.
옆에 달린 메쉬빌드용 클램프에도 스프링이 달려있습니다.
- 빌드를 하기 전에 철근을 삽입하였습니다.
- 빌드 후 캡을 닫기전에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사진상의 붉은색 사각형 안쪽을 잘 보시면
팟의 한쪽 면이 각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보고 맞춰줘야 합니다.
- 아까본 툴의 용도입니다. 빌드를 끝내고 보시는것처럼 캡 닫을 위치에 끼워줍니다.
그리고 기기에 사진과같이 장착해줍니다.
- 사진과 같이 빌드 후 핫스팟 잡은 다음 팟을 쉽게 분리하기 위한 용도입니다.
- 액상 주입구는 충분히 넓습니다.
- 스크린에는 출력전력(w), 저항, 그리고 전압이 표시됩니다.
- 와트 모드 말고도 온도조절 모드와 볼트모드가 가능합니다
- 코일교체형으로 쓰는 팟 입니다.
- 화살표 방향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코일 측면을 타고 내려가 코일 중앙을 통해 다시 올라옵니다.
- 측면을 타고 내려간 공기가 사진의 빨간색 원 부분을 통해 코일로 들어갑니다
- 코일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접점과 분리됩니다.
- 다시 결합시에는 사진과같이 직선으로 된 부분을 정렬해서 끼워줍니다.
- 메쉬코일 빌드를 한 모습입니다.
- 상하유격은 없고, 좌우 유격은 미미한 편이지만 있습니다.
버튼유격은 없고, 자석결합된 부분들은 충분히 단단하게 결합되어있습니다.
- 나이트80팟과의 비교입니다. 카이린M aio가 살짝 더 작습니다.
-0.25옴, 아까 빌드한 클랩튼 코일, 55W, 에어플로우는 반만 연 상태입니다.
-아주 흡입감이 부드럽습니다. 에어플로우를 반만 연상태에서는 적당히 빡빡한 폐홉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 흡압입니다. 50~55W 출력범위에서 차고 넘치게 괜찮습니다.
-에어플로우를 완전히 개방하면, 개인적으로 좀 공기유입량이 많은 느낌입니다.
-빌드한 메쉬코일로 65W, 에어플로우는 반만 개방한 상태입니다.
-프로파일 RDA나 메쉬코일로 빌드한 드리퍼들과 유사한 연무 입니다.
연무량도 많습니다. 클랩튼 코일 빌드한것의 연무보다 차가운 것이 나옵니다.
-0.35옴 교체형 코일 팟 장착, 40W, 에어홀 완전 개방상태입니다.
-빌드한 코일들 쓰고, 에어홀 반만 열었을 때보다 현재 상태가 더 빡빡합니다.
그리고 이 상태도 충분히 좋습니다.
-위에서 본 옵션들 중에 저는 퓨즈드 클랩튼 빌드를 한 팟으로 먹을때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맛과, 연무량, 연무온도 전부 마음에 드는 선택지는 이것입니다. 유입도 아주 좋습니다.
[단점]
-이 제품은 베이핑이 익숙하지 않은 뉴비들을 위한 제품은 아닙니다.
특히 RBA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빌드를 좀 할줄 알아야 하는 aio 제품 입니다.
아주 엄청 어려운 빌드를 해야하는것은 아니지만,
빌드를 처음 해보거나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쓰기에 용이한 기기가 아닙니다.
-다른 단점은, 에어플로우를 닫으면 에어플로우 진행방향을 사용자가 정햘 수 없는
부분 입니다. 아주 큰 문제는 아니지만, 에어플로우를 줄였을 때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이 코일 정 중앙을 향하게 할 수 없습니다.
-교체형 코일을 사용했을 때 팟 용량이 많이 줄어드는부분은 아쉽습니다.
물론 에어플로우 설계를 하부로 해주기 위해 어쩔 수 없는것은 이해합니다.
-기본적으로 리빌더블 팟은 rdta구조이기 때문에
기기를 수평으로 눞여놓을 경우 언제든 누수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렇게 크게 글씨를 적어놓은 디자인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습니다.
[장점]
-맛이 좋습니다. 특히 싱글코일 빌드한 팟을 썼을때.
-마감과 품질이 전반적으로 좋습니다.
-모든 버튼은 조작감이 좋습니다. 유격도 없습니다.
-액상 주입도 용이합니다. 액상주입시에 팟을 따로 분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교체형 코일들도 성능이 괜찮습니다.
- 연무는 드리퍼 정도 품질의 맛을 내줍니다.
- 찾아보시면 가격은 55~70불 정도 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