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향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프로젝트가 계속 지연되고 하루 15시간씩 일하며 갈려나가다가
결국 탈이났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다가 정신잃고 쓰러져서 갈비뼈에 금가고 온몸이 멍 투성이에 앞니도 깨져 레진으로 붙였습니다.
이번에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1.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한다.
2. 내 몸 누가 안챙겨준다.
3. 희생해봐야 돌아오는건 ㅈ도없다.
여러분들도 건강 챙기며 일하십시요.
지난주 목요일에 쓰러졌는데 주말까지 쉬고 월요일부터 다시 출근했습니다. (월요일 복귀하마자 23시퇴근 ㅋㅋㅋㅋ)
빨리 끝나고 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