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다들 무탈하시죠???ㅎㅎ
최근에 좀 어이없는 상황이 생겼어요..
역전세로 난리라던데
경기도에 저려미 작은 아파트 하나 갖고있는거
계속 전세 돌렸는데 집값이 2천만원 떨어졌다고
전셋값을 깎아주면 연장하겠다고 전화가 왔네요^^
집값이 2천 떨어졌는데 전셋값도 2천 빼달라니...집값 다시 오르면 바로 전셋값 올려서 보낼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그럴거면 나가라 했더니 며칠후에 연락와서 한다는 얘기가
"가족끼리 의논했는데 그냥 그가격에 연장하기로 했어요^^" 이러네요..
보통은 그 가격 그대로 연장해주시면 안될까요??
이게 맞는 대화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
나이도 많으신분이 아무리 역전세난이라도..
내가 몇달후에 들어가서 쓸거니 그냥 나가라고 했더니 당황하더라구요
보통 2달전에 연락을 하는데 3달전부터 연락해서는 세입자께서 선심쓰는척 하시다 쫓겨납니다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육지로 돌아갈 준비....도박을 시작합니다!!😅
대출받아 전세 빼주고..집 비워두고 올라갈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올해는 돌아갈수 있길..🙏
월요일이라 힘드실텐데 화이팅 하세요!!!!!!
본디라는 메타버스 기반 MZ세대 싸이월드랍니다.
아는 동생이 오빠도 해야된대서 했는데
주변이 전부 여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삶을 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