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정말 오랜만에 근황 전합니다.
저는 요새 정말 회사집 회사집만 반복하며 갈려나가고있습니다.
그러던 어제 갑자기 목이 칼칼한게 이상해서 키트 돌려보니 두줄이 떠버렸습니다.
그래서 병원가서 다시 검사하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이거 정말 별거 아니겠거니 생각했는데 정말 죽다살아났네요.
새벽에 열이 39도까지 올라가고 오한발열에 몸이 덜덜덜덜 떨리더라구요.
여지껏 잘 피해다녔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운이 좋은거였슴다.
아직 안걸리신 분들은 정말 조심하세요. 요새 다시 상승세인거같아요.
코로나 걸린김에 자가격리 하면서 쉬려고 했지만 원격으로 일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할게 너무많네요..ㅠㅠ
여러분들 몸조리 잘 하시고 자주 오겠습니다.
어서 다시 튼튼한 일향님으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