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향입니다.

 

마르키사 출시기념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받아보았고 시연까지 해본 느낌 적어봅니다.

 

일단 저는 입/폐 구분없이 다 사용중이고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멘솔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어제 회사에서 수령후 퇴근후에 맛을 보았습니다.

발라리안 0.6 코일을 사용했고 주말엔 RTA 에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적당한 쿨링의 시원함과 상큼한 멜론향이 느껴지고 내 뱉을땐 정체모를 열대과일의 맛이 살짝 느껴집니다. 마르키사 오리지날을 먹어보진 못헀지만 제가 느낀 이 열대과일의 맛이 마르키사 오리지날의 맛중 하나일거라 생각이 됩니다.

 

멜론 액상은 메로나 또는 멜론과육의 맛을 모티브로 한게 대부분인데 마르키사 멜론은 메론맛사탕의 메론향과 과육에서 느껴지는 멜론맛이 적절하게 조화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한 정체불명의 열대과일 맛은 거부감있는 맛이 아니라 리치/용과 같은 새콤달콤한 맛입니다.

 

메론맛과 이 새콤달콤한 맛이 잘 조화되어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입호흡도 맛있지만 폐호흡으로 먹는다면 더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을 요약하자면

들숨에 메론맛사탕 + 쿨링

날숨에 들숨에서 느껴진 것 + 리치/용과맛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고 재구매 의사 100% 입니다.

좋은 이벤트 열어주신 이라이코리아 감사드리고 참여기회 만들어주신 브소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고 시국이 시국인만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