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college라고 불립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왜 이름을 칼리지라고 졌는지 모르겠습니다.
dovpo에서 만들었고, 한국에서 인스타그램 아이디deerdeer88를 쓰는사람이
디자인 했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가 college라고 부르기로 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작고, 18650한발이 들어가는 기기입니다.
college입니다. dna 60칩으로 구동됩니다.
기기 후면은 약간 폭신폭신한 카본파이버 느낌의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바디는 Zinc Alloy로 추정됩니다. 꽤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손에 들었을때 베터리를 뺀 상태 에서도 무겁습니다.
24mm rta를 올려도 살짝 공간이 남습니다. 그러나 25mm는 안들어갑니다.
510플레이트를 보시면 약간 들어가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micro usb는 5핀 타입입니다.
버튼감은 딸깍딸깍한 조작감이 있습니다.
하단부는 스크린보다 몸체로부터 이어진 금속이 살짝 더 솟아나온 부분이 있어서
평평한 바닥에 둔다면 스크린쪽이 긁힐일은 없습니다.
스크린을 헤어라인 스크레치로 부터 보호해줍니다.
베터리캡은 노치 방식이라 살짝 돌리면 빠집니다.
크기가 작아서 손에 쏙 들어옵니다.
**장점
- 무게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손 안에 있을때 느낌이 좋습니다.
- DNA60는 18650 한발짜리 용 으로 적당합니다.
- 파지감이 좋습니다.
- 버튼 조작감이 좋습니다.
**단점
- 개인적으로 이런 사이드카 같은 형식의 기기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USB-C는 왜 적용이 안된걸까요.
- 베터리캡은 방식은 좋은데, 열고 닫을때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베터리캡에 스프링이 달린것이 아니라 베터리 삽입시 + 단자 쪽으로 점점이 스프링으로
되어있습니다. 꽤 뻑뻑합니다.
나쁘지않은 기기입니다. 디자인이 나쁘지 않고, 무게감이 있습니다.
특별히 혁신적인것은 전혀 없습니다.
마감이 그냥저냥 나쁘지는 않고, 파지감은 편합니다. 무화기와 베터리 사이에 삼각형 모양
으로 날개같은것이 있습니다. 상당히 거슬립니다.
파이어 버튼이 현재 기기의 베터리캡 부분에 있었다면 엄청 마음에 들었을텐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격은 적절하냐고 물으시면,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100~110달러 선 으로 나옵니다.
제가 평가하는 가치보다 많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건 아니고, 관심이 가지도 않습니다.
이름은 왜 칼리지 일까요?
흠........ 묘하네요....ㅎ